남자로 산다는건 뭔가 힘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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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맞아도 아픈티 내면 안되고, 2년이나 군대도 가야되고, 암묵적으로 감정표현도 억제당하고, 항상 보호하는 입장이 돼야되고, 집안이나 직장이나 나라에 위험한일 있으면 항상 여자보다 먼저 나서야되고, 항상 돈벌어 와야되고, 권위에 복종해야되고 ㅠㅠ
제일 힘든건 저 모든게 당연시 된다는 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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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남잔데 매맞으면 아픈티 엄청 내고
감정표현도 맘껏 하고
권위에 무조건 복종도 안해요
너무 이분법적으로 생각하시는듯;;
사람 나름인데
ㄹㅇ 군대빼고 공감가는거 하나도 없음
살면서 강요당하신게 많으신듯..ㅜㅜ
아픈티 낸다는게 웰케 귀여워보이죸ㅋㅋㅋㅋㅋ읽고현웃
경험상 아픈티 엄청 내면 더 안맞아요 ㅋㅋㅋ
여자가더심함 여자야말로 감정표현억제받음 남자보단. 물론이것도사람나름
그냥 산다는게 힘든겁니다
남자지만 여자가 더 힘들어보이던데..저도 군대빼고 공감이 안되네요
산다는건 참 좋은거래요
갓진영...☆★
댓글보고웃고갑니다
전 장남, 장손이라 그런지 요구되는게 좀 많네요.. 나름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죠 ㅋ
여자들도 그 나름의 고충이 있겠죠.
피해의식 지려~
몇개는 저에게해당되긴하는데 그건 남자라서가 아니라 나라는 사람이니까 가 맞는듯
피해안주는 선 내에서 눈치 보지말고 소신껏행동하시면 됩니다. 단 그 행동에 책임지실 수 있어야겠죠.
저도 어렸을 때는 이런 생각했었는데요 생각해보니 여자들도 나름의 불편한 사항이 많더라고요. 유전자적으로 내려오는 민감한 성격 탓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기분도 자기 마음과 달리 왔다갔다하고 몸도 조심해야하고 남녀 모두 서로 취약한 점을 가지고 태어난 것이니 상호 배려가 답인 듯 해요
걍 사는게힘든듯ㅇㅇㅋㅋㅋ
01 근데 님은 엄살 ㄷㄷ하잖아요
02 권위 복종에서 틀려먹음. 싸나이의 미덕은 거기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