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금수저가 크게 안부러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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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성가형이랑 다르게
그거 유지나 증식 잘못하는 사람들 꽤됨
말아먹고 빚더미에 앉는 경우도 소수이긴한데
몇몇보임
자수성가는 벌면서 쌓인 내공이 있어서 관리는 잘함
그래도
애초에 출발선이 앞선건
확실히 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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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 때 쓸 수 있는 돈이 여유로운거와 늙었을 때 쓸 수 있는 돈이 여유로운것은 많이 다르죠.
부모님이 그 막대한 재산을
맘껏 쓸수 있도록 허락할건지,
자수성가를 젊은나이에 이룰수있는지 여부에 달렸겠죠
재벌급은 넘사벽이라 안 부러운데요.
5층짜리 복합상가 몇 채 가지고 있는 주변 사람들 여유있게 생활하는거 보면
솔직히 정말 부럽습니다.....
그러면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면서 실패해도 돌아갈 곳이 생기죠.
살면서 먹고 살 걱정 안해도 되는게 얼마나 큰 행복인가요...
맞아요 그게 크죠. 어떤이들은 사업에 인생을 걸고 해야하는데 금수저들은 실패해도 또 다른 기회가 있으니까요
5층짜리 복합
몇개 가질정도면
아무리 지방이라도 최소 수백억
금수저는 안부러운데 금수저 문 강동원은 부러워요
다른건 됬고 등록금 부담만 없이 사회 나갈정도만 됬으면 소원이 없었을듯
금수저의 기준이 뭔가요? ㅎㅎ
KB국민은행기준
거주집 제외한 순자산 10억이상이라고 하긴하는데
전 개인적으로 물가상승률 고려해서
거주집 빼고
부채 고려한 순자산 30억이상
아아 글쿤여 ㅎ
부모님께 감사해야겠어요
그래도 돈 걱정없이 공부할수있게 해주셔서 ㅎㅎ
맞음 솔직히 순자산 10억이상 널리고 쌓임. 그렇게 치면 금수저가 워낙많아서...
근데 오르비에서 금수저 부럽다는 말 계속나오던데.. 저는 그런거 부러워본적 별로 없더라구요 의식주 해결되고 가정 화목하고 좋아하는 친구들도 있고 사고싶은거 알바해서 사고 .. 이렇게 행복한 삶인데 뭐가 더 부럽고 돈 더가지고 싶은지 좀 이해가 안가네요 자기 삶에 만족하면서 사는게 젤 좋은듯해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사회나가신분 어떤30대분의 얘기듣고 생각이 달라짐
요즘엔 자식이 돈관리할 능력 없으면 재산 안물려준다는 부자들도 늘고있대요
그냥 커피숖같은거만 하나 차려주고 먹고살게한다는
까페 프랜차이즈로 하면 10억은 우습죠..... ㅠㅠ
빚 안 물려주면 다행인 집도 많은데
아들에게 그냥 '먹고 살라고 커피숍 하나' 차려줄 수 있는 집은 얼마나 될까요.
그 정도만 되도 수저가 금인지는 몰라도 적어도 스뎅이나 구리수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전 수능 몇 번 실패하고 나니깐 소소한 것에 감사하게 되더라구요..
대한민국 소득구조에서 불로소득이 50%를 넘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깐 돈이 돈을 버는세상에 진입했다 볼 수 있는데요
이런 세상에서 자수성가형은 꾸준히 나오겠지만
금수저가 유지,증식을 하지못할 확률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는 방증이겠지요
ㄹㅇ 돈이 돈을버는세상
드라마 쩐의전쟁이 생각나네요
안 보신분들은 시간 남는 이 시기에 보는거 추천해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