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입학이 진짜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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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일장 대회에 교사가 학생 대신 작품을 써 줘 금상 수상.

2. 영어 토론 대회에, 전년도 최우수상 참가자가 대신 참가. 최우수상 수상. 수상은 당연히 부정학생 이름으로..

3. 모 병원 관계자와 짜고 150시간짜리 허위 봉사 서류 만들어냄.

4. (이게 진짜 코미디인데..) 이 학생이 경찰로부터 선행 표창장을 받음. 선행 이유는 "거액의 유실물(지갑)을 습득하고도 나쁜 마음 먹지 않고 고스란히 신고."했다는 이유로...그런데 알고 보니, 그 지갑의 주인은 저 학생과 짜고 스펙 만들어준 교사의 어머니 지갑이었음. 그 어머니라는 분은 지방에 살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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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 [294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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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이즈 웰 · 511256 · 14/10/21 00:34

어차피 저렇게 부정한 방법 써서 좋은 학교 가봤자 실력 차이때문에 털릴텐데.. 아니지 거기서도 부정한 방법으로 남 위에 올라설지도 모르겠네. 그렇게 불법인생이 되는 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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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 · 294488 · 14/10/21 00:35

저렇게 해서 들어간곳이 경희대한의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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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이즈 웰 · 511256 · 14/10/21 00:38

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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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teuse · 462667 · 14/10/21 08:06 · MS 2013

헐 경한이면...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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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사람학생 · 489683 · 14/10/21 13:25 · MS 2014

게다가 뉴스기사에 0모군이라고 떳는데 그게 흔한 성씨가 아니라 학교내에서도 이미 누군지 까발려졌을거라 들었는디 어떻기됐는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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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os · 478820 · 14/10/21 00:36 · MS 2013

바퀴벌레가 집에서 눈에 띄였다는건, 수백만마리의 바퀴벌레가 존재하는걸 의미한다는데 과연 대입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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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위민들레꽃 · 510934 · 14/10/21 00:42 · MS 2014

저러고 싶을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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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머의머 · 386151 · 14/10/21 00:58 · MS 2011

저런사람들 볼때마다 진짜 공허해지는데... ㅋㅋㅋ 난 왜 공부하고있지? 이런생각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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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veon · 499411 · 14/10/21 09:55 · MS 2014

추천서보니 경희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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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찌르레기 · 456355 · 14/10/21 19:28 · MS 2013

뭐 이런 건 주변에도 있는데 참 볼 때마다 씁쓸해요. 메이저 의대도 봤는데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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