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서 여성이 취업하기가 아직도 힘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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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계속 교대냐 일반대학이냐 고민이 되는데요
저는 어느쪽으로 가든 제할일 찾아서 사명감갖고 할 자신이 있기때문에 상관없기에
되도록 부모님 의견을 받아들이고싶어서 이야기를듣다보니
계속 여자는 취업하기도, 취업 후에도 힘들다는 말씀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부모님 외에도 그런얘기하시는 분들을 많이봐서, 그냥그런가보다. 교대가 낫겠다. 싶었는데
요즘들어 의구심이 생기더라구요.
물론 여자든남자든 자신이잘하면 뭔들못하겠냐만은, 주변에 여동기들이 취업을못한다 이런얘기하시는 분들도 있고.... 그냥 궁금해지더군요.
아직도 현실적으로 여성이 취업면에서 힘든것인지.. 저는 많이 바뀌었을것이라 생각했는데, 학교를 벗어난 사회생활을 안해봐서 모르겠네요ㅠㅠ
정말 요즘에도 아직 여성취업이, 좀더 힘든 현실인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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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진짜 저도 같은여자지만.. 여자들이 그렇게 생각할수록 사회는 여자를 그정도로밖에 보지않습니다
저는 여자라고 취업이 힘들거다..이건 합리회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같은 능력임에도 불구하고 남자보다 대우가, 취업이 힘들 수는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구조가 그래왔으니까요..
하지만 사실 남자고 여자이기 때문보다 능력과 노력으로 그 차이는 언제든 뒤바뀔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입 면접준비를 하면서도 능력과 노력이 성별차이를 이긴다는 것을 충분히 느꼈습니다!
꼭 무얼 잘할수있는지 하고싶은지 생각하세요!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으시면 교대 진학하시구! 정석에 맞는 일을 선택하는것도 정말 중요합니다!
그쵸! 저는 다 적성맞고 좋아서 고민이되더라구요 ㅎㅎ일단 공부를해보고 선택해야겠습니다.
네!!!맞아요!!!!대한민국여성의 힘을 믿어요 화이팅!!!!ㅎㅎㅎㅎ
공대면 취업 할만합니다.
문제는 취업 그 자체보다 취업후 나중에 출산이나 결혼등으로 인해
회사에서 나오게되는 또는 나와야하는 경우도 꽤 있다는거지요.
그부분에서는 참 교사가 나아보이더라구요ㅜ 아무래도 여자로서 이쁜가정꾸리고싶은 욕구가 있는데, 일반직장은 좀 벅찬감이있을까봐서요ㅠㅠ
몇십년 오래일하기에 벅찬건 사실이죠.
여러가지로
그런것같아요ㅠ 경쟁력있게 뭔갈계속하기엔 희생해야하는 부분이 있으니까요ㅠㅠ
3년차 직장인입니다.. 여자라서 취업이 힘들다 하는 시대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취업이 힘든 시대인거 같아요.. 입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입사 후에 내가 얼만큼 오래동안 잘 일할 수 있을지도 중요해요(특히 여성분은 출산이라는 특수성이 있기도 하구요) 여자친구가 초등학교 선생님인데 힘든 부분도 많지만 적성이 어느정도 맞으면 오랫동안 보람있게 일할 수 있는(육아휴직 길게 써도 책상 뺄일이 없는게 제일 큰 장점인거 같아요~ 방학도 있고~ ) 좋은 직업인거 같아요~
그쵸 아무래도 여자로서 출산이런거..ㅜㅜ 뭐 남편이랑 나눠살림하고 같이하면되지않느냐 하시는분들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직접 육아도하고 아이를곁에서 돌보고싶다는 생각이 있어서요.....점점 교대로 끌리네요..하ㅜㅜ
방학기간 휴가. 6시 전 퇴근. 상사 갈굼 없음. 철밥통
취업은 솔직히 할사람은 다 하는거같애요 오래 버틸수있냐의 문제일뿐... 친척집이 딸부잣집인데 언니들 다 결혼하고 그만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