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ungbak Lee [510984] · MS 2014 · 쪽지

2014-07-31 21:57:44
조회수 9,968

전형태쌤 장애인 비하 발언 아닌가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740218

강의 중에 자꾸 애자다 애자 애자 애자 이런 말 사용 하시는데
애자는 장애인을 비하하는 말입니다. 작년에 전형태 쌤 문법 강의 들으면서 불쾌했는데
아직도 쓰시네요. 나쁜 뜻으로 쓰시는건 아닌거 아는데 이거 신문사에 고발하면 막말 강사로 털릴 수도 있는 사안입니다. 형태쌤한테 누가 알려줘야 안하실듯..
밑에 글에서 사람들이 개꿀잼 하는거만 봐도..형태쌤이 얼마나 잘못하고 있는지..
진지 빠는 10선비라고 욕하실 수도 있는데 장애인을 가까이 옆에서 지켜본 사람 입장에서는 매우 불쾌...
오르비에는 가족 분들 중에 장애인 분들 종종 계실텐데...

이 글 선생님이 보시면 다른 언어로 순화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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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꿀 · 514035 · 14/07/31 22:00 · MS 2014

    보통 애자를 장애인 비하하는 목적으로 쓰는 사람은 없고 그냥 장난식으로 쓰는데

    뭐 물론 장난식으로 쓰는게 잘하는 짓이라고는 말 못하겠지만..

    이렇게 심각하게 생각할 문제도 아닌듯.. ㄷㄷ

  • Myungbak Lee · 510984 · 14/07/31 22:04 · MS 2014

    제가 진지 빠는 것일수도 있지만 애들끼리 야 너 장애인같아 ㅋㅋ 하면서 웃잖아요
    저도 학창시절에 자주 했어요. 장애인이냐? 이러면서요.
    근데 성인되거 그게 얼마나 큰 말실수인지 배웠네요...비하든 장난이든 쓰지 마셨으면 좋겠네요

  • 개꿀 · 514035 · 14/07/31 22:04 · MS 2014

    그리고 개꿀잼했던 사람이 전데 저격하신거같은데 ㅋㅋ

    장애인이라는 말 자체가 욕은 아니잖아요

    이렇게 생각하면 애자죠? 라는게 이렇게 생각하면 장애인이죠?라는 말과 같다면 그 생각하는 관점에서 아주 잘못됬다 장애다 라고생각하면 뭐 굳이 장애인비하발언도아님 ;;

  • Myungbak Lee · 510984 · 14/07/31 22:08 · MS 2014

    무슨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는데요 야 너 눈 애꾸야 ㅋㅋ 사시네 ㅋㅋ 이런 말도 진짜 누군가에게 큰 상처에오 ㅜㅜ
    단어 자체는 비하나 이런 의미 없어도요...암 걸리겠다 이런 말도 당사자 가족에게는 섬찟한 말임 ㅜㅜ
    사람들 많이 써도 강사는 안 쓰셨으면 ㅜㅜ ㅂㅅ나 바보 이런건 제외하고요...일반화가 아닌 저렇게 콕 집어 말하는건 심각한거에요

  • 착학에 · 472770 · 14/08/02 17:21 · MS 2013

    애자라는말이 좋다는것도아니고 옹호하는것도 아닌데
    애자는 안되는데 바보나 ㅂㅅ이될건먼지..... 바보나 ㅂㅅ을 가족으로 둔사람한테도 큰 상처일텐데요

  • 민트민투 · 449487 · 14/07/31 22:33

    장애를 가졌다는건 비하는 아닙니다만 애자라는 표현은 아무래도 비하 표현이라 봐야겠죠 장애인을 많이 봐왔고 그쪽이랑 관련깊은사람으로 주변사람들이 장애인같아 하면서 웃을때 좀 그렇지만 그게 사람들이 장애인을 비하하려는 의도가 있었던 건 아니기에 그런거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하지만 많은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그런 표현을 계속 쓴다는건 좀 주의하셔야하는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 개꿀 · 514035 · 14/07/31 23:05 · MS 2014

    그럴수도있겠네요..

    근데 또 그렇게따지면 안되는표현이 너무많아서

    예를들어 `좇나` 같은.. 요새는 욕같이도않게 많이쓰여서 ㅋ 인강강사님들도 많이 쓰시는데 `좇나`는 성기가 앞으로 튀어나올만큼 화난 상태를 의미하죠..

    삽자루샘도 욕많이하시는데. 그런뜻아닌거 다 알고 장애인분들이있다면 그분들도 그런뜻아니란걸 알겠죠 뭐..

  • GlassCase · 463916 · 14/07/31 23:39 · MS 2013

    그 말은 적어도 표면적으로 누군가를 직접적으로 "지칭"하고 욕보이는 단어가 아니잖습니까. '애자'는 장애우를 직접 지목해서 욕보이는 단어고.

    "어차피 그런 뜻이 아니란걸 알거다"라고 모든걸 정당화 해버릴 수 있으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겠나요.. 전형태 선생님을 존경하고 계실테니 이런 반응이 있을수 있다고 생각하지만,이렇게 누구를 직접 지칭해서 욕보일 여지가 보이면 그건 없어져야죠.

  • 개꿀 · 514035 · 14/07/31 23:46 · MS 2014

    그런관점에서 보면 그렇죠.. 저도 그럴수도있겠네요.. 라고 인정한부분이구요 ..ㅋ

    추가적인부분은 뭐 그냥 그렇다는거에요 ㅋㅋ

  • 민트민투 · 449487 · 14/07/31 23:51

    저 죄송하지만 장애우는 바른표현이 아니에요 아시다시피 우는 벗 우 로 친구를 지칭하지만 이게 장애인을 더 낮은 존재로 보는게 될 수 있어요 의도는 좋았을지몰라도 '장애우? 우리가 모두 친구입니까?' 라는 예전에 나온 특수교육학 교수의 사설을 참고하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보통 사람한테는 인 을 쓰는데 우를 쓴다는게 마치 너흰 불편하고 약한 보호받아야하는 존재니 라는 식의 뉘앙스가 풍길수 있어서 오히려 동등하게 같은 사람으로 봐주는 장애인이 옳은 표현이라고 합니다.

  • GlassCase · 463916 · 14/08/01 00:01 · MS 2013

    장애우 -> 장애인
    표현 정정합니다.

  • bigpig · 472443 · 14/07/31 22:03 · MS 2013

    저도...요즘 댓글이나...현실에서 농담조로 그말들많으쓰던데..당사자들이들으면 얼마나 상처일까요..하물며 인강은 공적인 공간인데...문제삼으면 타격있을수있죠...수강자분들이 게시판에라도글 남기시는게 좋을듯...

  • 해내고만다ㅇㅇ · 510934 · 14/07/31 22:05 · MS 2014

    저는 개인적으로 암걸리겠단 발언도 별로 안좋아해요ㅋㅋ

  • 해내고만다ㅇㅇ · 510934 · 14/07/31 22:05 · MS 2014

    저는 개인적으로 암걸리겠단 발언도 별로 안좋아해요ㅋㅋ

  • 해내고만다ㅇㅇ · 510934 · 14/07/31 22:05 · MS 2014

    저는 개인적으로 암걸리겠단 발언도 별로 안좋아해요ㅋㅋ

  • 1등급경단 · 452723 · 14/08/01 16:29

    22 진짜 싫어요 ㅜㅜ;;

  • knox · 510797 · 14/08/01 20:08 · MS 2014

    333

  • 일반고3 · 415502 · 14/08/02 20:16 · MS 2012

    헐 그렇네요;;;; 제 말습관을 고쳐야겠네요. 전혀 생각치도못함

  • 꼬구마 · 452889 · 14/07/31 22:06 · MS 2013

    장난으로 쓸수있는 말이라고 이해는 되지만 많은 학생들앞에서 강의하시는 국어선생님으로선 부적절하긴 하죠. 누가 정정해달라고 말하시는게 좋을듯하네요 이렇게 불쾌하게 생각하시는분들도있으니까.

  • asos · 478820 · 14/07/31 22:59 · MS 2013

    진찌 장애인이 들을수도 있는데말이죠...

  • 타루빠 · 504845 · 14/08/01 01:06 · MS 2014

    그쌤 게시판에다 이렇게써보세요 ㅋㅋ. 그런건ㅁ직접말을해야할듯

  • 율yul · 515869 · 14/08/01 12:40 · MS 2014

    제 남동생이 지적장애1급인데 벌써 여러분과 나이가 같아지네요 ㅎㅎ 말도 못하는 녀석이지만 자식같이 키워왔는데 이런 생각 해주는 친구가 있어서 든든합니다 저도 학창시절 지나오면서 장애인이냐 장애인추가요 등 그런이야기 많이 하니까 들어온 입장에서 한번도 기분나맜던 적은 없어요 그런 친구들 열애 아홉은 장애인있는데서나 제동생이 장애인인줄 알면 그런얘기 절대 안할거니까요 입장바꿔보면 저도 제동생이 장애가 아니었으면 그런얘기 했을것같진 않아도 쉽게 생각했을거에요 그치만 선생님이 애자라고 한게 옳아보이진 않네요 ㅎㅎ 저는 괜찮을지 몰라도 다른 가족이나 장애가 약간있는 친구가 수업을 듣다가 상처를 입는다면 저도 참 마음아플것같거든요 남들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내가 먼저 신경쓰고 배려할수있는 사람이라는게 중요하죠 서로 좋은사람으로 나이먹길 바랍니다 ㅎㅎ

  • 율yul · 515869 · 14/08/01 12:41 · MS 2014

    패드로 써서 오타가 많습니다 양해부탁드려요^^* 특히나 댓글보다 국어선생님이 애자애자 한다니 좋은일은 아닌것같습니다 장애냐 등등 물론 쉽게 쓰셔도 개인의 일입니다 그치만 조금만더 조금씩만 한사람씩 배려하면 좀더 서로가 좋지않을까 ?? 첨언해봅니다 혼자서 장애동생 키워보니 세상에 좋은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제생각 ㅎㅎ

  • 오서울대여 · 464754 · 14/08/01 13:29 · MS 2013

    사연이 어떤진모르겠지만 그냥 댓글읽다가 혼자서 남동생자식처럼키우셧다는거 보고 참 훌륭하신분인것같아 글남겨요 남기신댓글도 생각이엄청바르신것같아요
    동정은아니지만 저도 지금힘이들어서그런지 힘내시라는말해드리고싶어요 혹시수험생이시면 꼭 성공하십시요..! 저도 반수생이라꼭성공하고싶네요 같이성공합시다 화이팅

  • 율yul · 515869 · 14/08/01 22:27 · MS 2014

    댓글감사해요~ㅎㅎ 적고보니 그렇게 의미가 된것같은데 아버지도 일찍 사고로 돌아가셔서 어머니가 힘드셨죠 너무 힘들어하셔서 애를 거의 제가 등하교시키고 자식처럼 업어키운셈이라 ㅋㅋ 다행히 집안사정은 좋아서!! 사반수하시나봐요 저도 재수이고 나이는 93이에요~ 저도 원인을 알수없는 열병까지 앓고 청춘 2년 날아갔네요 벌써 인생이 장편드라마라 ㅎㅎ 올해 경한 목표입니다. 진짜 사람냄새나는 한의사 되고싶은게 오랜꿈이라서요~ 사람이 다같은 경험을 하고 사는건 아니지만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이해하지 못할게 없는데 이해하고 싶지 않은거더라구요.. 이해를 강요하는것도 폭력이라고하잖아요ㅎㅎ 글쓴님 명박?님께도 참 이렇게 신경써주시는점 장애인가족으로서 인생의 큰 위로에요 별것아닌것처럼 보일지라도 누군가 이렇게 언급해주고 배려해준다는건 그자체가 정말 고맙고 감사한 일입니다. 저도 이댓글 달면 완전 10선비 소리 들을것같은데ㅋㅋ 전 유쾌한 사람입니다. 정말로요~~ 서울대목표하셔서 꼭성공하시길!!!!!!!!!!!!!!!!!!

  • 해내고만다ㅇㅇ · 510934 · 14/08/01 22:33 · MS 2014

    알림떠서 와봤어요~ 저는 참 배부른 투정을 하고 살았네요 꼭 경한 붙으셔서 사람냄새 나는 한의사가 되시길 바라요. 동생분도 건강하시길...

  • 서울대인문15 · 332730 · 14/08/02 00:20

    저도 올해 고등학생인 자폐아 남동생 둔 편부모가정으로서 공감이 많이 가네요... 장애아동 키우는 심정이란 가족이 아니면 정말이지 모르죠... 몸이 많이 아파 힘들어서 정신이 아픈 동생에게 신경을 못써준 제가 부끄러워집니다.ㅠㅠ. 님은 정말 앞으로 하시는 모든일 잘 되시리라 믿습니다...!!

  • 댸학가고싶당 · 469110 · 14/08/02 00:44 · MS 2013

    서울대인문님 올해 꼭 서울대 합격하셨으면좋겠습니디!! 응원할게요!!^^

  • 서울대인문15 · 332730 · 14/08/05 00:10

    응원 감사해요~~ 대학가고싶당님도 목표 이루시길 진심으로 기원할게요!

  • 렌페를리나 · 277113 · 14/08/01 13:34 · MS 2017

    저도 수업은 참 좋은데 저 용어 사용이 좀 그렇더군요.
    처음에는 제가 너무 꽉 막혔나 생각했는데 저처럼 생각하시는 분이 또 있었네요.

  • 군림천하 · 280225 · 14/08/01 13:42

    선비

  • Myungbak Lee · 510984 · 14/08/01 18:50 · MS 2014

    낮은 수준 드러내지 마세요.

  • 군림천하 · 280225 · 14/08/01 23:16

    뭐가

  • Annie Kang · 474902 · 14/08/01 13:45 · MS 2013

    의도는 그냥 장난삼아 쓰시는것 같지만 컴플레인이 들어오면 당연히쓰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 kingo · 469340 · 14/08/01 14:04 · MS 2013

    선생님께 건의해보시길 ~

  • dynamics · 326300 · 14/08/01 16:21 · MS 2010

    이모 암으로 돌아가시고 암걸릴것같다는 말 안씀

  • parksocool · 474313 · 14/08/01 16:29 · MS 2013

    뭔 말을 해도 어떤 사람이 들으면 상처 받을 수있지요. 각자의 사연이 있는 법이니까 근데 그걸로 딱히 문제 삼고 싶지는 않네요 ㅎ. 그리고 각자 선생님들 스타일이 있는 거같아요. 그리고 욕하는게 들으기 싫으시면 안들으시면 됩니다. 어차피 인강의 선생이 한둘있는게 아니니까요.

  • 일반고3 · 415502 · 14/08/02 20:18 · MS 2012

    컴플레인하는 사람을 쪼잔하다고 할수도 있지만 컴플레인을 받았는데 당당할수 있는 행위는아니죠

  • Sex312 · 511753 · 14/08/01 17:29 · MS 2014

    장애인 소리 듣는거 좋아하는데요. 저 변탠가요?ㅋㅋ진짜로 장애인이 아니니까 그런말 들어도 개의치 않는거고. 그런데 진짜 장애인 앞에서 그런소리하면 위기소침햐지는 거 당연한거지. 뭘또 상처니 뭐니 하는건지. 어휴. 아 그리고 세상 참 갑갑하게 사는 사람들 많네요 생각보다. 실제로도 친구들사이에서 그렇게 논리정연한척 하면서 나름 일목요연하게 따지시나요 들? ㅋㅋ아 물론 장애인 발언한 선생 편드는거는 아닙니다만 오르비에 이런글 올라오고 추천캐스트에 떡하니 있어서 어쩌다 누르게 되면 또 이렇게 댓글로 논리질 하는거 되게 꼴베기 싫네요;; 나만 그렇게 생각하나? 레알 짜증지대론데 ㅋ 야! 완전 위선쩔어ㅡㅡ

  • 현역에게도희망을 · 451936 · 14/08/01 17:37 · MS 2013

    님 닉네임 보니 변태 맞네요 뭐

  • Sex312 · 511753 · 14/08/01 17:41 · MS 2014

    성이 왜 변태져 ㅋㅋ? 숫자에 내가모르는 별다른 의미라도있나?.? 성은 아름다운거임ㅎ 아 근데 변태소리 좋아해요. 레알 변태같네 ;

  • 현역에게도희망을 · 451936 · 14/08/01 17:43 · MS 2013

    다른사람들한테 공개되는 닉네임에 일반적으로 sex 를 사용하진않죠.. 물론 존중은 합니다 성은 아름다우니까여

  • Sex312 · 511753 · 14/08/01 17:46 · MS 2014

    존중해줘서 감사하네요 열공~

  • 현역에게도희망을 · 451936 · 14/08/01 17:48 · MS 2013

    넹...열공~

  • Myungbak Lee · 510984 · 14/08/01 18:45 · MS 2014

    아니 어쩌라구요..님이 장애인 소리 듣기 좋으면 개명 하던지 하세요. 맨날 불리게요.
    제 글은 장애인이라는 단어가 부적절하게 쓰이고 있다는거에요. 님이 장난으로 쓰는 그 단어로 인해 장애인 분들이 고통 받을 뿐더러 알게 모르게 사회적으로 장애인에 대한 비하 의미로 쓰여요. 아직 철이 없어서 *요즘 내 친구들도 쓴다. 현실에서 그렇게 사냐. * 같은 말 하시는건 좀 그렇네요...타인의 고통에 대해 공감하고 나쁜건 수정할 줄 알아야죠.
    님이 듣기 좋아하든 말든 단어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 이해합시다. 위에 장애인 동생을 둔 회원님 계시네요. 그런 분들이 보면 얼마나 상처 받을까요? 다시 한반 말하지만 님이 듣기 좋든 말든, 누구랑 그 단어를 쓰든 말든 항상 타인을 배려하세요.
    님 친구랑 그렇게 논다는 둥 수준 드러내는 말 하지마시고요.

  • Sex312 · 511753 · 14/08/01 19:06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Sex312 · 511753 · 14/08/01 19:07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Sex312 · 511753 · 14/08/01 19:11 · MS 2014

    "실제로도 친구들사이에서 그렇게 논리정연한척 하면서 나름 일목요연하게 따지시나요 들" 라고 했지 제가 언제 *요즘 내 친구들도 쓴다. 현실에서 그렇게 사냐. * 라고 했나요? 뜨금하시기라도 하셨나.. 그리고 항상 타인을 배려하시라는 분이 저한테 철이 없다느니 함부러 이름을 개명하라느니 하는 말은 어떻게 그렇게 쉽게 하실 수 있는건가요^_^?

  • Sex312 · 511753 · 14/08/01 19:22 · MS 2014

    '개명'하라는 님의 말도 "애자냐"랑 뭐가 다르죠? ㅠ_ㅠ(상처ㅠ)
    어휴 ㅠㅠ.. 보고 싶지 않았는데 수준이 보여 ㅠㅠ 어카지..

    아 그리고
    님한테 악감정있어서 댓글단거 아니고 위엣분들처럼 댓글로 논리질 하는거 보기 안좋아서 한마디 적은겁니다. 보고 싶은 것만 보지 마시고.

  • Sex312 · 511753 · 14/08/01 19:12 · MS 2014

    역시 위선 지리네염 배우고갑니다. 커뮤니티가 사람만드네요 ㅋㅋ

  • Myungbak Lee · 510984 · 14/08/01 19:23 · MS 2014

    뭔소리에요 ㅋㅋ 자기가 듣는거 좋다 해놓고 왜 저보고 배려 안해주냐고 뭐라 그래요 ㅋㅋ
    실제로 친구들 사이에서 하나하나 따지냐고 하셨죠? 제가 장애인 단어 관련 글 썼는데 그런 글 남기시면 당연히 님이 친구들이랑 그런거 안 따지고 서로 별의별말 한다는거 아닌가요?ㅋㅋ

  • 민트민투 · 449487 · 14/08/01 19:32

    자기가 그렇게 생각안한다고해서 남이 하는 행동까지 위선으로 본다는건 아...하긴 뭐 눈에는 뭐만 보이죠ㅎㅎ

  • Sex312 · 511753 · 14/08/01 19:36 · MS 2014

    ㅋㅋㅋㅋ 네네 그쵸 뭐 눈에는 뭐만 보입니다ㅎㅎ

  • 날려버려~두산이종욱~ · 514419 · 14/08/01 21:09

    Sex312 위선 싫어하고 피곤하게 따져 가며 사는 거 못마땅해서 여기 댓글까지 다는 인간이 연애상담 글에서 오르비같은 곳에서 죽댓 다는 여잔 싫다고 하면서 본인이 그 글에 죽댓 쳐 다는 '위선' 과 그 누가봐도 농담조인 만나자는 댓글에 "이런 곳에서 죽댓다는 여자는 별로네요" 와 "물론 님도 저같은 남자 별로겠지만여..ㅋㅋㅋ"라는 코멘트까지 붙이는'피곤한 짓'을 몸소 실현해오고 계심 ㄷㄷ 자기 자신을 엄청 싫어하나보네. ㅋㅋ

  • 날려버려~두산이종욱~ · 514419 · 14/08/01 21:12

    자기 자신에 대한 위선 심한 넘들이 꼭 가당치도 않은 비꼬는 글 남기는데 집착하던데ㅋㅋㅋ i자로 시작하는 그 곳 출신인가

  • Sex312 · 511753 · 14/08/01 21:21 · MS 2014

    하.. 이건또 뭐래.. 말이 좀 거치네요?ㅋㅋㅋ 죽댓 쳐 다냐뇨..ㅎㅎ 제가ㄱ그리고 언제 죽댓다는 여자 싫어한댔습니까? 남들 연애상담해주는 오지랖넓은 여자 이상형 아니라고 했지. 이 사람 뭘까하고 궁금해 하셨으면 제발 명확한 사실을 들고 오세요. 그래서 님 말은 일관성이 없다는거죠? 대체 어디가?ㅎ 이상형얘기하는데 지금 이거랑 도대체 무슨상관인거지ㅠㅠ? 난 빠간가?ㅠㅠ 그리고 i에서 왔냐구요? 하휴.. 정말 얼탱이가 없네요. 내가 장애인 비하했나요 언제? 제가 왜 그런 소릴 들어야하는지 모르겠네요.ㅎㅎ i면 일베같은데 충분히 인신공격성 발언인거 인정하시는지요. 인정하시면 사과하시구요. 못하겠음 마세요. 제가 알아서 할게요.

  • Sex312 · 511753 · 14/08/01 22:08 · MS 2014

    아 근데 혹시 본인이 리리라리 님 이신가요? 놀랍네요. 방금 혹시나 해서 봤는데 그글 삭제된지 오래됬던데 제가 말한 내용중 쩜의 갯수와 ㅋ의 갯수까지 정확하게 기억하시네요. 저는 뭐 당연히 제가 단 댓글이라 기억이 나는 걸테고 소오름; 혹시 본인이라면 얼마나 삐쳤으면 그런거까지 기억하는건가요ㅋㅋㅋㅋ 아 혹시 본인 아니세요? 그럼 나 좋아하나 ..? >=< 연애상담 받으러 가야할듯 ㅠㅠ

  • 날려버려~두산이종욱~ · 514419 · 14/08/02 10:36

    너 친구 없지 ㅋ

  • Sex312 · 511753 · 14/08/02 10:40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댸학가고싶당 · 469110 · 14/08/01 20:27 · MS 2013

    ㅋㅋ아나 그냥 눈팅만하고 넘어가려했는데 별노무 댓글다보네 ㅋㅋㅋㅋ아니그럼 세상을 논리적이게살아야지 막삽니까? 막사니까 님처럼 생각없는 말하는거에요 지금 님 댓글에 옹호하는사람 보여요? 사회적으로 잘못됐으니까 하지말라는거지 논리적인척ㅋㅋㅋ별웃긴소릴 다들어보겠네요 그냥 공부하세요^^

  • Sex312 · 511753 · 14/08/01 21:15 · MS 2014

    생각없이 말하다뇨^^; 비단 이글뿐만아니라 다른글에서도 종종 보이는 댓글논쟁따위를 싸잡아 말한건데 그쪽은 생각없이 글을 읽으시나봐요^^; 아님 논리력이 부족해서 글의 맥락파악이 힘드시다면 부연설명해드릴수 있는데~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쪽지주세요ㅎㅎ 아 그리고 그렇게 살지 않는다고 해서 인생을 막산다고 하는건 조금이라도 논리적으로 살지않는 사람들을 싸잡아서 인생을 막산다고ㅎ하는거랑 같은건데, 좋아요 수를 보니 오르비엔 논리적인 분들이 많은갑나보네요ㅎ.ㅎ 오르비짱!!-!!

  • 댸학가고싶당 · 469110 · 14/08/01 21:31 · MS 2013

    ㅋㅋ그냥 뭐든 부정적으로 댓글 다는 사람들있잖아요? 그냥 그런분들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그냥 지나가겠습니다 더이상 말할가치도 없네요 ㅋㅋ열공하시고 답글안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Sex312 · 511753 · 14/08/01 21:39 · MS 2014

    네네ㅎㅎ 더이상 말할 가치가 없는게 아니라 더이상 할 말이 없는거겠죠. 말을 뱉었으면 끝까지 책임을 지셔야죠. 지금 비논리적인 사람 인생막산다고 한거나 다름 없지 않습니까? 손가락으로 사과하는것도 창피하고 부끄러운줄 알면은 쉽게쉽게 함부러 내뱉지 말았어야죠. 아니면 필터링이라도 하셨어야죠. 그리고 그냥 지나가셨을거면 그냥 조용히 지나가시지 굳이 또 댓글다는 이유는 뭡니까ㅎㅎ

  • 댸학가고싶당 · 469110 · 14/08/01 21:54 · MS 2013

    어휴 ㅋㅋ잘나셨어요 논리질하는님^^ 급신굽신 님이 너무말을잘하셔서 감히 이몸이 할말이없네요 ㅋㅋㅋㅋㅋ잘사세요~~^^

  • Sex312 · 511753 · 14/08/01 21:57 · MS 2014

    네 님도>_

  • 욘세이유니버스티 · 501551 · 14/08/01 22:34 · MS 2014

    이상한사람이네 무시가 답ㅋㅋㅋ

  • 날려버려~두산이종욱~ · 514419 · 14/08/02 10:3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앤디남 · 455499 · 14/08/01 17:49 · MS 2013

    장난으로 할 수 있겠지만 애자는 엄연히 비하발언이에요

    님이 불쾌하게 느끼시면 그 분에게 충고해서 그분이 고치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 BillBoard♥ · 429937 · 14/08/01 18:30

    이명학 한석원도 못들으시겠네요

  • Myungbak Lee · 510984 · 14/08/01 18:48 · MS 2014

    들었어요
    비하 발언 안하시단데오? 한석원 쌤은 삐꾸? 바보? 뭐 이런 말 하시는거 같고
    이명학쌤은 ㅗ 나 ㅅㅂ 이런거 쓰시지 특정 단어로 사람 비하 안하시던데..ㅋㅋ
    제가 언제 애자 라는 말 들어서 기분 나쁘다고 했나요? 위에 댓글 다시 읽어보시길

  • BillBoard♥ · 429937 · 14/08/01 19:05

    힘내서 교육윤리같은거 하실수있는 자리로 올라가세요 잘어울리실듯

  • Myungbak Lee · 510984 · 14/08/01 19:27 · MS 2014

    반드시 수시 논술로 가지 마시고 정시로 가시길^^ 글을 이해 못하시네
    아 그리고 저는 막 윤리적이고 이런 사람 아닙니다. 그냥 기본만 지키는거죠 ㅋㅋ
    현실에선 저도 막 ㅂㅅ 이런 욕하고 막 그래요. 단지 겪어본 경험에서 저 단어가 얼마나 잘못 쓰이고 있는건지 아는거죠.^^
    기껏 해야 재수? 삼수? 이실텐데 수능 올해 꼭 정시로 가셔서 많이 겪어보세요 ㅎㅎ

  • BillBoard♥ · 429937 · 14/08/01 19:46

    댓글달고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제가 잘못생각했던거같아요 만약 제가 장애를 가진 가족을 가지고 있었더라도 님같은 마음을 가졌을것같네요. 일반적으로는 나와 상관없는일이기에 왜 저렇게태클걸지?이런 마음에 조소를 보냈던것같은데 사과드립니다. 여전히 가족중에 장애를 가진분이없어서 님의 마음을충분히 공감을 못할수도있지만 저럴수도 있구나 앞으로 조심해야겠다 이런 생각을 하나하나 쌓아가며 유덕한 인품을 만들어가는게 바람직하다고 느꼈어요.평소엔 그냥 지나가는데 윗댓글중에 님이 남동생을 혼자서 잘보살피고 했다는 부분에서 내가 이런 착한행동하는분께 이러는건 아니다라는 생각이들었어요. 앞으로 님과 가족분께 좋은 일이 있길바랍니다.많이 배우고갑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저는 제가 지원하는 과가 논술이 없어서 정시로가야해요ㅜㅜ 님은 수시로 수월하게 가세요~홧팅!!!

  • 화이팅 뿅뿅 · 512492 · 14/08/01 19:00 · MS 2014

    저는 그 선생님 강의를 들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이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상하네요ㅜㅜ
    개인적으로 저희 아빠도 장애를 가지고 계신데 저는 아빠한테 혹시라도 상처받으실까봐 아빠 아프신거에대해 언급도 안해요! 당연히 다른 사람이 애자라는 단어 쓰면 강의든 아니든 기분 나쁠 것 같고요...

    저는 여자라 평소에 오늘 화장 이상하다 그런말만 들어도 기분 나쁜데
    정말 장애를 가진 학생입장에서 아무리 장애에대해 열등감이 없더라도 애자라는 말을 들으면 기분 안좋을 것 같네요 공감해용!

  • Myungbak Lee · 510984 · 14/08/01 19:29 · MS 2014

    그니깐요..ㅎㅎ 위에 몇분은 그냥 자기 수준에서 판단하시는듯..
    장애 가지신 분 가족이나 혹시나 그 분들 안 보는데서라도 그런 말 하면 안되는데 오히려 나무라는 저를 선비로 치부하는 클라스 ㄷㄷ
    요새 암걸린다 이런 말도 유행인데 그거 지적하면 다른 사람 다 쓰는 말이고 진짜 암 걸린다는 말 아니자나요~같은 초딩같은 답 하시는 분들이랑 다를 바 없는듯 ㅠㅠ 수준 인증 제대로 하네요 ㅎㅎ ㅠㅠ

  • 걸림돌 · 232827 · 14/08/02 12:40 · MS 2008

    암유발이란 단어는 애자,병1신과 다르게 비하목적으로 사용하는게아니라 스트레스받는다는 의미를 비유적으로 표현한거죠. 머리터질것같다 혈압오른다 이런것들처럼요. 단어를 보고 불쾌감을 느꼈다면 사용자에게 예민하다고(글쓴이분처럼) 말은 할수있지만 때쓴다,어리다 이런식으로 몰고가는건 납득안됩니다..
    물론 암유발 안좋게보는사람들앞에서는 가려써야된다고 생각하고요

  • AbandonedS · 59684 · 14/08/01 20:10 · MS 2004

    뭔 말만 하면 선비니 진지병이니 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생각없이 가볍게 사는건지 참 ㅎㅎ 그게 자랑도 아닐텐데 말이죠.

  • knox · 510797 · 14/08/01 20:16 · MS 2014

    장애인 가족으로서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상처를 줄 의도가 없다는게 상처를주는 행위를 정당화 시킨다고 생각하면 않되죠
    목적이 어떻고 생각이 어떻고 의도가 어떻든 던진돌에 누군가 맞았다면 그돌을 던지는 행위는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 ddk.dk.5 · 483038 · 14/08/01 20:32 · MS 2013

    도대체 이게 왜 선비라고 하는거임 ㅋㅋ? 존1나 공부만 잘하지 나이를 헛으로 쳐먹었나 ㅋㅋ 역시 오르비 올때마다 항상느낌 ㅎ

  • 댸학가고싶당 · 469110 · 14/08/02 00:18 · MS 2013

    ㅈㄴ공감ㅋㅋㅋㅋㅋ오르비 올때마다 짜증나는데 뭔가계속들어오게되욬ㅋㅋ

  • 8.5(100) · 502909 · 14/08/01 20:38 · MS 2014

    직접 겪어보기전까진 깨닫지 못하는게 사람이죠...

  • 남자는의지 · 510759 · 14/08/01 23:05

    태클 거는거 라기보다 선생님을 위해서 소수학생들을 위해서 글쓰신거같은데

    무슨 이게 선비짓인가요

  • 블랙나비 · 412347 · 14/08/01 23:22 · MS 2012

    뭐 말도 안되는 소리를ㅋㅋㅋ
    그럼 신승범쌤이 수업때 짱구라고 하는거도 잘못된건가요?ㅋㅋ
    저는 머리 뒷짱구인데 신승범쌤이 짱구짱구 이럴 때마다 엄청 분노해야겠네요
    학교나 학업 수업 때 쌤들이 바르고 고운말만 쓰지않는거 다 아는 사실인데 애자라는 표현 하나로 이런 반응보이는게 참 신기하네요

  • AbandonedS · 59684 · 14/08/02 00:14 · MS 2004

    그게 같나요...?

  • 블랙나비 · 412347 · 14/08/02 01:12 · MS 2012

    애시당초 애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게 정말 황당해서요;; 저렇세 어원 찾아보면 쓸수있는말 몇개 없는데 별에별거에 신경 다쓰시네요.

  • AbandonedS · 59684 · 14/08/02 12:11 · MS 2004

    때와 장소와 상황을 가려서 쓰라는 겁니다만.....?

  • ddk.dk.5 · 483038 · 14/08/02 00:23 · MS 2013

    ㅋㅋ

  • 도셉 · 509114 · 14/08/02 01:06 · MS 2014

    ㅇㄱㄹㅇ ㅋㅋ

  • 벤투벤투 · 342430 · 14/08/02 10:37

    뭔가 잘못 생각하신거같은데

    님이 짱구신데(?) 짱구란 표현에 기분나빠하지않으시는것처럼

    장애인 분들중에서도 애자란 표현에 기분나빠하지않으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러지 않은 분들도 있으니 자제해야 한다는겁니다.

    일부가 괜찮다고해서 그 반대되는 일부가 싫어하는 표현을 써도 되는건 아닙니다


    또한 학교나 학원수업때 쌤들이 바르고 고운말만 안쓴다고 하셨는데 그 반에 몸이 불편한 학생 장애학생들보고 "야 장애인"이라고 부르시는거 본적 있으신가요?


    실제로 저도 친구들한테 장애인같은 xx, 이라는 표현 쓸 때도 있습니다.

    근데 지금 이 상황과 다른 점은 제가 한 표현은 '정상적인' 친구들에게 하는거고요. 저 상황은 진짜 장애가 있으신분들이 들을 수있다는 겁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이 장애인들보고 애자라고 표현하지 않는것 처럼
    불특정 다수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강강사가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메롱 ㅎㅎ · 509501 · 14/08/02 00:04

    저도 동생이랑 싸우다가 동생이 지체아냐! 이래서 지체아 비하하지마 그랬더니 진지하게 누나 진짜 지체아맞아 막이랬던기억이..

  • 서울대인문15 · 332730 · 14/08/02 00:10

    저도 애자, 발암 같은 욕 개인적으로 불편합니다.
    가족 중에 지체장애인도 있고, 가까운 지인 중에 암으로 돌아가신 분도 계십니다.
    굳이 쓰시는 분들 욕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교육자등 공직에 계신 분들은 발언에 좀 신경써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 참이슬좋아요 · 463269 · 14/08/02 00:57 · MS 2013

    안좋게 받아들이든, 좋게받아들이든
    논란이될만한 발언을 하는게 공인으로써 옳은가요?

  • 제대로살자 · 477177 · 14/08/02 03:07 · MS 2013

    처음 글봤을때는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신다고 생각했는데.. 생각 해볼수록 님 생각이 맞는거같네요...ㅎㅎ 어떤 누군가에겐 상처가 될수도 있으니까... 근데 여기도 댓글로 비꼬는 말투하면서 정신승리하는분 계시네

  • mis4127 · 495815 · 14/08/02 06:17 · MS 2014

    진짜 선비들...

  • mis4127 · 495815 · 14/08/02 06:17 · MS 2014

    선비?

  • 추천 · 515493 · 14/08/02 10:04 · MS 2014

    저는 중3때 뇌출혈로 쓰러져서 지금 고3까지장애인으로 살아오고 있습니다 초딩때부터 중3까지 계주로 활동해왔지만 터지고나서는
    반쪽 편마비라 다리를 좀 절고다닙니다
    예전에는 뭐 그런소리 하고놀아도 별로 거리낌이없었는데 저런 일 있고 나서는 장애 애자 그런소리 나오면 저에게 하는 소리가 아닌데도 숨고싶어지드라구요
    으아 공부도안되는데 ㅇ으웅ㅇ으ㅓㅇ

  • 추천 · 515493 · 14/08/02 10:04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치고달리기 · 447435 · 14/08/02 10:43

    선비짓 맞으세요

  • Myungbak Lee · 510984 · 14/08/02 11:25 · MS 2014

    제발 자기 낮은 수준 좀 드러내지 마세요.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 AbandonedS · 59684 · 14/08/02 12:13 · MS 2004

    이런걸 선비라고 하는 걸 보니 생각은 없고 뭐든 시키는대로만 하는.... 노비신가요?

  • 치고달리기 · 447435 · 14/08/03 03:30

    전혀 부끄럽지도 않고 평소에 누가 모 시키면 반항을 많이 해서 문젠데요.. 그리고 제가 욕 많이 하시는 쌤 강의를 들어서인지 저 정도는 그냥 별거 아닌거 같은데요.. 누구 쌤인지는 다 아실거구요..

  • 걸림돌 · 232827 · 14/08/02 12:19 · MS 2008

    장애인이라는 의미를 비하목적으로 사용하려해서 문제되는거죠
    이건 논의할문제가 아니라 분명 잘못된건데 말이에요 ㅋㅋ
    글고 선비타령하는분들 싸이코패스같음 ㅋㅋ

  • 분홍무지개 · 407557 · 14/08/02 13:08 · MS 2012

    선비라니... 아니 장애인보다 더 안 좋은 어감이 애자인데 ...
    친구들끼리라도 애자라는 표현은 절대 안쓰는데 강사라는 분이 강의 중에 그것도 자주 쓰신다니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장난 친밀감 수준의 농담이 아닌거같은데 ..

  • DoctorsWannabe · 512472 · 14/08/02 13:09 · MS 2014

    쌤 자체가 비하 의도가 있어서 그런거보단저 단어에 대해 고찰해 본 적이 없는거 같네여

  • 일반고3 · 415502 · 14/08/03 19:31 · MS 2012

    ㅇㅇ동의.그러나 비판받아 마땅

  • 호롤룰루asdd · 483282 · 14/08/02 14:3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부리부리몬 · 400355 · 14/08/02 15:11 · MS 2012

    근데 전형태쌤 정도면 양반이에요.. 얼마나 무시하는 강사들이 많은데..

  • 하제스 · 436965 · 14/08/02 17:02 · MS 2012

    님들아 루저발언사건을 생각해요

  • 착학에 · 472770 · 14/08/02 17:24 · MS 2013

    애자는 안되고 ㅂㅅ은 될건 먼지; ㅂㅅ가족으로 둔 사람은 배려안해주시나

  • 걸림돌 · 232827 · 14/08/02 18:11 · MS 2008

    그것도 똑같죠 ㅋㅋ

  • 착학에 · 472770 · 14/08/03 02:10 · MS 2013

    글쓴분이 ㅂㅅ은된다길래 물어본거임

  • Myungbak Lee · 510984 · 14/08/03 13:45 · MS 2014

    ㅂㅅ 너무 자주 써서 그냥 욕인줄 알았어요 ㅠㅠ 특정 사람을 욕하는게 아니라 그낭 일반화 욕인줄

  • flowdog · 414727 · 14/08/03 17:55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못생아조용해 · 243365 · 14/08/02 21:51

    험 험...

  • Lebando · 369472 · 14/08/03 09:59

    ㅂㅅ는 된다는거 먼지?..ㅂㅅ도 장애인 비하단어인데...그렇게 따지면 욕중에 쓸수있는 말 하나두 없어요

  • 일반고3 · 415502 · 14/08/03 19:32 · MS 2012

    ㅇㅇ괜히 비속어쓰지말라고 하겠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