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시중모의도 평가원이랑뭔가 다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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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시중모의 문제들 평가원이랑 흡사하다 뭐다하는데 문제들이 다 좋긴한데 뭔가 평가원은 그들만의 또다른게 있지않나요?
요즘 시중모의만 풀다 문득 그런생각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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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간 교수님들이 모여 만든문제니까요; 수능과 같은 문제만들 수 있다는건 대한민국에서 그쪽으로는 최강 이라는거잖아요ㅋㅋ
근데 평가원 출제위원 중에 한명이 수능전에자작 모의내도 왠지 평가원이랑 거리가 멀다라는 반응일 것 같지 않아요? ㄷㄷ
시중모의는 3점에서 쉽게나오면 (3점에서 얻어갈게없고 시간낭비네)
어렵게나오면 (평가원은 3점에서 이렇게 안꼬는데)
어느장단에 맞춰야하는지 ㅋㅋ
근데 개인적으로 둘다맞는말같은데 특히 영어수학은요
결국 자본의 문제입니다. 어느 돈 많은 미친 출판사에서 30명 가까운 인재들을 한 달동안 매일 30만원씩 일당 주고, 최고 클라스의 부페 3끼 식사에, 대한민국의 모든 간식거리를 호텔 층층마다 쌓아놓고 40평대 방 하나씩 준다음, 유일한 조건은 언어영역 50문제 최고로 한번 내라고 한다면 어떤 사람인들 좋지 않게 내겠습니까? 너무 평가원 문제를 신비화하지 마세요. 처음 초고 원고들 개판인 거도 있습니다.
그 돈. 여러분 수능 시험 볼 때 여러분들이 다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