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공부할때 교과서가 좋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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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과하시는 분들이 있는거 같은데 교과서는 교사가 학생들 수업하라고 만든 책이지 학생들이 독학하라고 만든 책은 아니에요. 그래서 처음 그 단원을 접한 학생들은 교과서를 보면 힘들 수 있어요. 더군다나 모의고사 평균 4등급이하인 수험생의 경우 모든 단원에서 알게 모르게 구멍이 있어 교과서를 철저하게 파해치는데 부족한것이 사실입니다. 교과서가 효과를 보려면 현역이나 고2의 경우는 선생님이 처음 개념 수업을 하실때 교과서에게 계속 질문을 하는 태도가 중요한거 같습니다.(ex)이건 왜 이렇지? 왜 이 부분은 이런식으로 설명하지?) 그리고 재수 이상 이신분들은 개념의 크고 작은 그림을 알정도면(기출문제를 남에게 해설 가능한 수준)교과서를 보면서 디테일을 챙기시고, 그렇지 않으면 개념인강을 듣는것이 시간적 효율에서 좋습니다.
이 글은 교과서를 까는게 절대 아닙니다. 저는 정석이나 개념원리나 수비보다 교과서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병행은 해도 메인은 교과서) 하지만 그렇다고 일정 수준 이하의 학생이 교과서를 독학해서 개념을 마스터 할 수 있지는 않기 때문에 얘기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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