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 [172698] · MS 2007 (수정됨) · 쪽지

2017-04-21 10:37:33
조회수 4,763

[현직한의사]오랜만에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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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실 분은 아실..과거에 글 쓸때 서울 모 재단 양한방협진병원에서 근무한다고 소개했었던 한의사입니다.요 근래에 장기간?의 여행?도 다녀오면서주변에 의치한 친구형님동생들 좀 두루 만나고 왔는데(이 분야는 한국사회에서 좁은 축에 속해 친구나 지인관계로 엮이려 어떻게어떻게 하다보면 서로서로 엮일 수도 있습니다.)입시사이트의 특성상 가타부타 말할 이유는 없으므로 짧게 넘어가겠지만...확실히 요새는 뭔가 국가에서 보증하는 배타적?독점적?권한을 보장하는 라이센스가 있어야직업적인 일을 내가 하고자하는 방향으로 주도적으로 하면서, 그안에서 나름 보람도 찾아가는 것이 좀 더 용이한 면도 있는 것 같아요.제가 10대~20대에 잘한것 딱 두가지만 꼽자면 그 중에 하나가 한의대에 진학해서 한의사가 됐다는 점을 꼽고 싶어요.요 근래에 여행? & 의료계 지인들 & 타 계통 지인들 만나면서 새삼 그런 마음이 더 들게되서별의미 없이 일기처럼 끄적여봤습니다.수험생 여러분도, 나중에 저처럼 과거를 회고할때 "그건 내가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 중 하나였어" 라는 마음이 들도록자신의 목표를 향해 열심히 정진해서 하고자 하는 바 이루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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