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사 [568449] · MS 2015 · 쪽지

2015-10-08 00: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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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생각해보면, 모든 것은 효율이 중요하다. -평일 일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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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효율을 어떻게 올리느냐가 문제인데,

간단히 말하자면, 집중력을 높이면 해결될 것이다.

집중을 잘 될때를 생각해보면, 샤워하고나서 책상에 앉을 때, 몇분,

밥먹고나서 책상에 앉을 때 몇분, 수업 끝나기 전에 몇분 인데,

그동안 다른 책을 꺼내면, 집중력은 또 상쇄된다.

따라서 결론을 냈는 데, 해야하는 목표를 낮게 세우고, 가방을 최대한 가볍게 하는것이다.

항상 책상위에 올려놓으며, 집중이 잘될때 본다.


또, 쉬는시간에는 쉬어야한다. 쉬는 것을 일종의 reward 로 생각하면, 수업시간에 집중하기 쉽다.

점심시간에는 쉬어도되고, 쉬지않아도 된다. 나는 그것을 유일하게 취미활동에 쏟고있지만, 은근히 또 피곤해지는 거 같기도 하다. 그래서 체스를 할까 말까 고민중이다.


집에와서는 30분 정도 잔다. 그리고 일어나서 사탐공부를 한다.

밥먹고 일어나서는 쟁여놓은 커피를 에스프레소기준으로 한잔을 마신다.

심심하니까 격일로 영어듣기를 한번씩 들어주고, 독해문제를 푼다.

커피를 마셔도 졸립다.


국어는 데일리 ebs 대종t가 올려주신거 푼다. 머종t가 쉬시는날에는 나도 쉰다.

그러면 여차여차해서 9시건 10시건 찍는다. 그때 실모를 풀까, 기출을 복습할까 고민한다.

실모를 풀 때는 자주 막힌다. 그 순간 때려치고 복습할까 고민한다. 하지만, 실모는 실전력을

기르기 위함이므로 마저 푼다. 이미 집중력은 소모되었다. 그리고 복습하면 12시가 된다.

그리고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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