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신 [683259]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7-03-28 22:08:50
조회수 3,526

오 미친 개소리네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1632021

뒷북이긴 하지만 

무슨 여자의 성매매와 남자의 막노동이 같아요 ㅋㅋㅋㅋㅋ

성과 노동은 엄연히 다른 차원에서 논의되어야 합니다(프라아재 댓글인용)


참 별소리를 여기서 다 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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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낵면먹고갈래?♡ · 698983 · 17/03/28 22:09 · MS 2016
    222222222
  • ✨인성낭군✨ · 694276 · 17/03/28 23:59 · MS 2016
    반짝반짝
  • 후다츠키쿄코♥ · 653214 · 17/03/28 22:09 · MS 2016
    그런 내용도있었군요
    이건 비교자체가 좀 그러거같은데
  • ★메이코패스★ · 676821 · 17/03/28 22:09 · MS 2016
    읽기 귀찮아서 안읽었는데 제목부터 흐음..
  • NO.1천재 · 737158 · 17/03/28 22:10 · MS 2017
    발상자체가 신기함
  • 뮤온 · 579641 · 17/03/28 22:11 · MS 2015
    222222
  • ㅈ만한 · 728686 · 17/03/28 22:11 · MS 2017
    막노동을 성노동이랑 동급 취급하는건 좀 아닌거 같음
  • 윤아 · 730775 · 17/03/28 22:11 · MS 2017
    중간에 어디서 낮익은 말이...
  • 분홍신 · 683259 · 17/03/28 22:12 · MS 2016
    엥 저도 모르게 프라아재 댓글 가져다 썻네여 죄송...
  • 윤아 · 730775 · 17/03/28 22:13 · MS 2017
    ㅋㅋ저까지 별소리라는줄
  • 분홍신 · 683259 · 17/03/28 22:14 · MS 2016
    딱 제 생각이라 저도 모르게 복붙했네요.....무의식중에 저 문장이 박혔나봐요
  • 분홍신 · 683259 · 17/03/28 22:15 · MS 2016
    댓글출처 남길까요??? ㅋㅋㅋㅋㅋ
  • 윤아 · 730775 · 17/03/28 22:19 · MS 2017
    아뇨아뇨 ㅋㅋ
  • 분홍신 · 683259 · 17/03/28 22:27 · MS 2016
    (프라아재 댓글인용)
  • 윤아 · 730775 · 17/03/28 22:29 · MS 2017
    그켬....아재
  • 올아워너두 · 697871 · 17/03/28 22:11 · MS 2016
    bu11$h!t...
  • 책값에허덕이는독재생 · 737514 · 17/03/28 22:12 · MS 2017
    ㄹㅇ논리적으로 포장한 개씹소리
  • 스낵면먹고갈래?♡ · 698983 · 17/03/28 22:13 · MS 2016
    ㄹㅇ 그럴싸하게 늘어놓은 "궤변"
  • 책값에허덕이는독재생 · 737514 · 17/03/28 22:19 · MS 2017
    아맞다 글없어져서 못적었는데 제가 동성애를 싫어하는 부분은 간략히 얘기하자면 물관장을 하는 과정에있어서 샤워기 호스를 이용. 비위생적인 과정과 병균에 의한 피해를 일반인(이후 사용자)이 입는 것이 매우 혐오스럽다는 말 하려 했슴다
  • 스낵면먹고갈래?♡ · 698983 · 17/03/28 22:30 · MS 2016
    독재생님, 해당 글은 또 키배 진흙탕이 되어버릴까 하는 우려+제 자신과 다른 옯분들이 혹여 댓글을 더 보고 자칫 상처를 입게될까 하는 걱정 두가지 이유때문에 그냥 황급히 삭제했습니다. 일명 "센조이"에 관한 이유로 동성애 자체를 싫어한다고 하셨는데, 싫어하시는거 자체는 개인의 의견이니 제가 뭐라 침범 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1. 동성애자는 남성 동성애자 여성 동성애자 모두 아우릅니다. 2. 센조이는 항문성교 전 세척을 위해 사용되며, 남성 동성애자들의 성관계중 일부가 항문성교이며, 남성동성애자 모두가 항문성교를 하는것이 아닙니다. 더구나 항문성교를 하는 사람들이 모두 숙박업소에서 센조이를 한다?? 절대 아닙니다. 개념 없는 사람들이 무례하게 하는거죠. 3. 이성애자 또한 항문성교를 적지않게 합니다. 4. 성관계 방법은 이성애자 동성애자를 막론하고 다양화 되어있습니다. 5. 그런 논리로 따지면 룸카페나 dvd방에서 이성애자들이 방을 각종 채액과 휴지, 콘돔으로 더럽히고 나오면 그것만으로 이성애자 전부를 싸잡아 싫어 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지 의문입니다. 7. 아까도 말씀드렸듯 여성 동성애자도 사회적 인식과 언급정도, 관심이 게이에 비해 낮을 뿐 게이와 동등한 위치를 갖습니다. 그런 논리대로라면 여성 동성애자들은 어떤 이유로 혐오를 받아야 하나요?
  • 시민케인 · 686905 · 17/03/29 17:34 · MS 2016

    지 마음에 안들면 궤변이라고 포장하는게 편하죠. 그쵸?

    님이 자꾸 동성애 옹호하니까 엄청 웃겨서 물어볼게요. 제가 손가락 아무렇게나 잘 휘두른다고 얘기했으니까 한 번 더 휘둘러봄.

    하나. 우리나라 에이즈 환자의 경우 남자 대 여자 성비가 20:1이고요, 남성의 경우 동성애가 원인인 경우가 그중 절반입니다. 여자는 전부 이성감염이죠. 동성애자의 정확한 수치비율을 알 수는 없으나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1/10이나 1/20 정도라 하더라도, 매해 절대다수의 이성애자와 비슷한 수로 감염되는 걸 고려하면, 정말 엄청난 수의 게이들이 에이즈에 감염되어 있다는 거 알 수 있고요.

    항문 섹스를 두고 이성애자들도 한다고 물타기 하는데 그거야 그쪽에서 듣기 좋으라고 하는 소리고, 통계적 수치만 봤을 때는 하나도 설득력이 없다 이거죠. 이토록 에이즈에 감염된 게이들이 많다는 것은 항문 섹스를 하는 게이들이 터무니없이 많다는 증거입니다. 그로 인한 2차 감염은 말할 것도 없겠죠.

    참고로 여자 동성애자의 경우 여러가지 생각해볼 거리가 있습니다. 많은 여성들이 남성보다 성이라는 것의 관계적 측면에 관심을 가지고, 개방적인 (여기에서의 개방은 문란과 다름.) 모습을 보입니다. 예컨대 동성애에 대해 훨씬 여성들이 개방적으로 생각하는게 그것이죠. 그래서 양성애적 양상이 남자보다 훨씬 두드러집니다. 따라서 이 사람을 레즈냐 스트레이트냐 칼로 무자르듯 명확하게 얘기할 순 없다고 저는 보고요.

    무엇보다 레즈는 게이랑 다르게 에이즈를 안 퍼트린다는 점에서 무척 다르네요.

    둘. 동성애랑 소아성애는 하나도 다를바 없습니다. 근친도 수간도 마찬가지죠. 왜 그럼 동성애는 정신병이 아닌냐고 물어볼 텐데 그건 전에 달았던 리플에서 설명을 했고요. 그 논거에 그대로 대입하면 소아성애도 정상이고 다른 모든 소수성애도 정상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특히 동성애처럼 의학적 진단이 바뀌는 경우를 고려하면 같은 절차를 따라 다른 소수성애도 모두 정상으로 진단할 가능성이 높다는 건 충분히 예측 가능한 결과죠. 이미 시대의 변화를 체감한 동성애자와 그의 옹호자들이, 혐오감이 들 수 있는 다른 소수성애는 또 마치 불변의 악처럼 생각한다는 이중성이 참 웃깁니다.

    굳이 따지면 전자는 소수자로서 주류라는 거고 후자는 소수자로서도 비주류라는 건데, 같은 소수자들끼리 편 갈라서 니는 정상이고 니는 정신병이고 하는 꼴이 저는 참..... 웃겨요ㅋㅋ (*본인은 소아성애자 아님. 남성 동성애 찬성자가 마음에 안 들뿐임.)

    자기가 동성애 혐오 안 한다고 해서 그게 정의라는 편견 좀 버리세요. 남이 동성애에 대해 혐오감정이 드는 건 님이 소아성애에 혐오감정이 드는 것과 똑같거든요.

    근데 님은 소아성애랑 동성애랑 똑같다고 하니까 거품 물었잖아요? 왜 그리 이중적임?

    결론. 게이고 레즈고 나랑 하나도 상관없는데 팩트에 기반했을 때 적어도 게이들 만큼은 비판받는게 정말 당연하다고 생각하고요. 특히 다른 성소수자들을 바라보는 동성애 찬성자들의 이중적 시각에는 토가 쏠릴 지경.

  • 버블스 · 669162 · 17/03/28 22:13 · MS 2016
    성에는 사랑,관계,책임이 따른다는 사회적,실제적 맥락을 제외하고 지나치게 편협하게 논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뭔말인지는 알겠지만 응 아니야^^!
  • 벗겨먹는고오스 · 687381 · 17/03/28 23:35 · MS 2016
    저분의 논리는 남자 호스트, 여성 막노동꾼의 사례를 전혀설명할수없기때문에 개소리입니다.
  • 시민케인 · 686905 · 17/03/29 17:23 · MS 2016

    남자 호스트도 성매매매고요.

    여성 막노동꾼은 좀 예외적이라고는 볼 수 있겠습니다.

    남창이나 여창이나 성적 능력을 파는 건 똑같고 둘의 가치는 일반적으로 동등하거든요.

    근데 막노동은 남자가 대부분의 일에서 명확한 비교우위로 있죠. 신체적 이점 때문입니다.

    여자가 근무 가능한 건 지극히 극소수고 단순작업입니다. 성 유전자가 만들어내는 그 성의 원초적인 특징을 이용하는 상황이 아니죠 사실.

  • 분홍신 · 683259 · 17/03/29 17:50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대학킬러 · 734573 · 17/03/29 00:03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찌빵이 · 736218 · 17/03/29 00:21 · MS 2017
    말했잖슴...정성스러운 개소리
  • 꽃꼬기 · 578023 · 17/03/29 00:31 · MS 2015
    읭 무슨개소리글이었을까 보고싶군
  • 분홍신 · 683259 · 17/03/29 00:32 · MS 2016
    댓글 많은 글 ㄱㄱ
  • 꽃꼬기 · 578023 · 17/03/29 01:35 · MS 2015
    보고왔는데 ㄹㅇ개소네영 헤헿 왈왈!
  • 삽자루잡고대학가자 · 684967 · 17/03/29 01:06 · MS 2016
    그거진짜 보고 어이없어서 바로 차단해버림ㅋㅋㅋ
  • No Bace 오수생 · 692549 · 17/03/29 14:29 · MS 2016
    음.. 저도 그 글을 봤지만

    그글의 내용은 충분히 대화로 풀어나갈 수 있는데도 (저분이 욕하고 난동부리는것도 아니고)

    유물론적인 관점에서 결론을 좀 성급하게 지은것 같긴 하지만요,

    뭐 사람에 따라 대화 방식이 아닌 그 컨텐츠 자체에 눈살이 찌푸려질 수도 있겠지만

    본 글에 댓글로 개인적인 느낌을 말하거나, 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지를 차분히 표현하는것도 아니고

    글을 따로 파서 생각에 대한 혐오감을 표출하고 생각이 같은 사람들끼리
    비웃고 험담하는게 썩 좋은것 같진 않네요
  • 시민케인 · 686905 · 17/03/29 17:22 · MS 2016

    그러니까요. 제가 의견 다르다고 쌍욕하는 사람도 아니고 굉장히 이성적이고 신사적으로 응대하려고 노력했는데, 이런 치졸한 광경을 목격하니 서운하기까지 하네요.

    자기가 페르마도 아닌데 개소리라고 결론만 툭 던져놓고 갈 길 가버리는 걸 넘어, 뒤에서 찌질한 담화나 해대는 건 자의식 과잉으로 밖에 안 보임.

  • 분홍신 · 683259 · 17/03/29 17:52 · MS 2016

    제가 다시보니까 경솔히 글을 쓴거 같네요 죄송합니다.
    그러나 성매매가 막노동과 같다는 건 전혀 동의 할수 없습니다.
    성매매도 일종의 '노동'으로 볼수 있겠지만 노동의 개인적, 사회적 가치들을 생각해 보았을때 과연 성매매가 그것들을 가지고 있느냐는 의문이네요

  • 시민케인 · 686905 · 17/03/29 17:55 · MS 2016

    네. 저도 님 생각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직관적, 본능적, 감정적으로는 절대 둘이 동일하다고 생각 안 하고요. (그렇다고 제 주장이 절대 객관적이라거나 이성적이거나, 옳다거나 하는 얘기는 아닙니다.) 당연히 성매매는 안 좋게 생각하고 막노동은 정당한 노동이자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물류알바를 한 경험이 있고 친척 중에 육체노동자가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 곱씹어보면서 생각을 계속 하니까 결국 이러한 결론이 도출됐기 때문에 한 번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썼던 글이었습니다.

  • 분홍신 · 683259 · 17/03/29 18:02 · MS 2016

    아 이제야 조금 이해가 되는 거 같네요.
    윤리라거나 우리의 통념같은 것을 모두 배제하고 오로지 논리적으로만 따져봤을때는 자신의 신체를 이용해 돈을 번다는 점에선 같게 볼수 있겠네요. 그런 공통점을 얘기하고 싶으셨던건가요?

  • 시민케인 · 686905 · 17/03/29 18:14 · MS 2016

    네. 그렇습니다

    그래도 감정적인 거부감은 저도 여전히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거부감도 반박의 근거가 될 수 있다고 충분히 인정을 하고요. 왜냐하면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이니까... 사람이 만들어가는 세상이니까요.

    심지어 어떤 분께서 (의대 뱃지 다신 분이셨는데.. 신촌죽돌이님?) 논리적 오류를 지적해주셨을 때는 정말 할 말이 없었습니다.

    얻어가는게 정말 많았고

    특히 성에 대하여,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으로 생각한다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글 쓴 건 절대 후회 안 합니다. 오히려 재밌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이제 댓글 안 달아야겠네요.

  • 분홍신 · 683259 · 17/03/29 17:55 · MS 2016

    아 그리고 이 글때문에 기분이 많이 나쁘셨다면 글삭하도록 하겠습니다

  • 시민케인 · 686905 · 17/03/29 17:56 · MS 2016

    아뇨 글은 놔둬도 괜찮습니다.^^

  • 얼렸는데 디바 · 706721 · 17/03/29 17:46 · MS 2016

    그냥 관념적으로 보면 누구든자 개소리라고 인정하는건데 그걸 그럴싸하게 포장해서 읊어대니 끝이안나는거죠. 1더하기 1이 3이 맞다고 바락바락 땡깡쓰는거랑 똑같다고 봄.

  • 시민케인 · 686905 · 17/03/29 17:52 · MS 2016

    그냥 관념적으로 보면 단순히 그래라니.

    굉장히 무책임해보이네요. 아몰랑 그냥 그래~랑 뭐가 다른지?

    게다가 난 성의 고상한 가치를 주장하거나 사회안녕이라느니 하는 말에 최대한 반박 안 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했거든요. 왜냐하면 내 입장에서 봤을 때 그런 류의 반박은 꽃밭에서 뒹구는 것 같이 동화 같고 공허해보이는 말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자세가 의견을 주장하는 사람이 가져야 할 태도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남들은 아닌가보군요.

  • 피카츄누가했냐;; · 739048 · 17/03/29 20:04 · MS 2017

    '몸써서 돈번다'라는 부분만 놓고 보면 비슷하다고 생각할수도 있겠구나 와 신기하다 했는데, 다른 관점에서 보면 조금 억지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