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박스 [402630] · MS 2012 (수정됨) · 쪽지

2017-03-03 02: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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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등급 → 2등급까지의 노력 vs 2등급 → 1등급까지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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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등급 → 2등급까지의 노력 vs 2등급 → 1등급까지의 노력



2등급 → 1등급까지의 노력이 압도적으로 어려움.


시간도 더 들고, 노력도 더 들음.



그리고 1등급 → 안정적인 만점


이건 더 어려움.


그래서 수능 1등급이나 2등급에서 재수 삼수 해도 의대 치대 못가는 애들 수두룩 한거.

노베에서 2~3등급까지는 어느정도 노력하고 시키는대로 하면 대부분 가능함.

그 이후부터는 정말 힘듬.


심지어 옛날엔 현역 수능 평균 올 1등급 성적대에서 5수 했는데도 의대, 치대 못간 사람 있었었음.

(결국엔 6수에 치대 갔다고 들었음.) [현역때부터 근소하게 못간듯함.]


옛날 2000년대 초반 지금과는 많이 다른 한의대 입결 최상위 시절에는 (이과 상위 1% 이상 시절 때)

5수 6수 7수해도 한의대 못간 사람들 수두룩 했었음.

(대부분이 현역때 연고대 공대 점수 나오던 사람들이라고 함. 

연고대 공대 갈 성적으로 5수 6수 하는데도 근소하게 아깝게 못가는 것임.

이 사람들 지금이었으면 한의대 현역때 갔을텐데, 시대를 잘 못 타고난듯.)



모르는 사람은 9등급에서 2등급까지 올리는게 아주 어렵다고 생각함.

하지만 2등급에서 1등급까지 가는건 더 어렵고,

1등급에서 안정적 만점 나오는건 더더더더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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