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rson1 · 491629 · 17/02/10 19:11 · MS 2014

    과장 광고 아닌데요?

    시세무 08학번까지 학년당 정원 65명이었던거 맞습니다. 09부터 자유전공이 생겨서 학년당 120명대로 늘어났죠. 님이 말씀하신 그 재학생들은 09(08이전도 있을수도)-16학번을 모두 아우르는 숫자입니다.

    남초학과 특성상 졸업이나 자격시험 합격이 대부분 27살이후에 이루는걸 감안하면 이제 본격적으로 09이후 아웃풋이 나오는거죠.

    참고로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14년 시립대 세무학과 졸업자 62명인데 13.14년 세무사.회계사만 각각 33명씩 나왔고, 7급 세무직도 13년 6명, 14년 7명 나왔습니다.12년엔 세무사.회계사 최소 28명. 행시 재경. 서울대 로스쿨등 나왔고요.
    회계사.세무사만 매년 졸업생대비 최소 40%이상인데 "세무학과 매년 졸업생의 50% 가까이가 전문직에 합격한다"가 과장처럼 들리지 않네요?

    제가 졸업이 거의 끝난 08이전 학번 분들 분석해봤더니 학번마다 최소 40%는 회계사. 세무사. 행시 등 붙었고 절반 넘은 학번도 있더라고요..

    글쓴분이 어디 소속인지는 모르겠으나 남의 학과 사정을 제대로 모르시면서 이런 식으로 돌려서 깎아내리는것도 과연 허위 비방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정당하지 않은 비방은 삼가주세요

  • 윤리적비전 · 597495 · 17/02/10 19:30 · M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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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rson1 · 491629 · 17/02/10 19:53 · MS 2014

    학과 홈페이지에서 과장광고라서 시정된게 아니고 님처럼 오해하며 이의제기 하는 사람이 있으니 학과 입장에서도 명확하게 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해서 한거겠죠ㅡ 그걸 과장광고 인정이라고 생각하는건 좀 단편적인 생각이네요.

    그리고. 재수생 N수생 언급하셨는데 자격증 취득후 진로나 특성을 고려해봐도 오랫동안 휴학을 하면서 준비하지 졸업하고나서 하는 인원은 극소수입니다.
    마치 졸업하고 나서 붙는 인원이 많은 것처럼 글을 써놓으셨는데요.

    특히, 세무사는 학교별 합격자 공식발표를 안하다보니 학과에서 문자돌려서 확인합니다.
    오르비에 올라온현수막 보면 아시겠지만 08이후만 나와있죠?
    졸업한지 오래되면 누락되는 경우도 있고 실제 졸업하고 다른 일을 하시다가 붙는 분도 봤는데 그런 분들은 누락되기도 합니다.

  • 윤리적비전 · 597495 · 17/02/10 20:42 · MS 2015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자료가 틀린 자료는 아닙니다. "참" 값이죠. 그러나 맥락을 숨긴 자료라는겁니다. 해당연도의 학과 정원도 맞고, 해당 연도의 자격증 합격자수도 맞습니다 이 두개의 수치들을 혼합하여 세무학과 홍보자료를 도출해낸거죠. 하지만 각각의 다른 맥락을 인위적으로 연결시킨 자료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 점에 대한 문제제기로 인하여 시정조치가 이뤄진 것이 맞습니다.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

  • karson1 · 491629 · 17/02/10 21:07 · MS 2014

    글쓴분이 문제제기해서 문장이 바뀐지는 모르겠으나 "시립대 세무 졸업생 절반가까이가 전문직 따고 졸업한다"가 과장홍보는 아닙니다.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세무사.회계사말고 관세사.감평사도 나와요.
    둘다 시립대가 강세고 15년에는 1위했던 전문직 입니다.

  • 윤리적비전 · 597495 · 17/02/10 21:11 · MS 2015

    제 말을 이해못하시는듯한데 서로 다른 두개의 맥락을 인위적으로 연결시켜놓은 면에서 과장홍보가 맞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대학알리미 대학정보공시센터 관계자도 수긍하더군요.

  • karson1 · 491629 · 17/02/11 16:21 · MS 2014

    대학알리미 대학정보공시센터 관계자가 과장 홍보임을 수긍했다는 증거를 한번 가져와보시죠.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도 있는 표현정도라고 인정했겠지 "시립대 세무의 홍보는 과장홍보네요" 라고 과연 인정했는지 궁금하네요.
    본인이 문제제기해서 시립대 세무학과 홈피에서도 착오를 줄 수 있는 표현을 정정한걸 가지고 과장홍보 인정이라고 확대해석 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 karson1 · 491629 · 17/02/11 00:32 · MS 2014

    글쓴님께서 그런식으로 태클을 거시면 "세무학과는 학번당 최소 40%이상은 세무사.회계사 시험에 합격한다." 이러면 오해가 없겠네요? 이것도 과장광고라고 하시려나요 ㅎ
    앞으로 시세무 홍보 문구 조금만 바꾸면 되겠군요.
    좋은 홍보문구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ㅋ

  • 윤리적비전 · 597495 · 17/02/11 01:17 · MS 2015

    그것 역시 과장광고죠. 팩트만의 조합을 통해 맥락을 감춘 눈속임인 셈입니다.

    자격증, 고시 합격자에 관한 비율은 기본적으로 응시자 수에 대비하여 산출하는 것이 옳습니다. 응시자 수 데이터가 없다면 시험 응시 가능 인원인 재적학생 (재학생+휴학생) 수에 대비하여 산출해야 되겠죠.

    모교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홍보할까 끊임없이 고민하는 노력은 좋지만 수험생과 학부모를 상대로 눈속임하려 들으시면 곤란합니다.

  • karson1 · 491629 · 17/02/11 02:05 · MS 2014

    홍보할때 팩트만 나열하려고 하고 전혀 눈속임할 의도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저런 이유로 자꾸 과장광고니 눈속임이니 하시는거보니 시세무가 타 경쟁대학에서 견제할만한 대상인건 맞나보네요.

    앞으로도 최대한 팩트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과장광고인지 아닌지는 사람들이 알아서 판단하겠죠 ㅋ
    그리고 님 말대로 재적학생수 대비로 해도 시세무 아웃풋이 다른 학교와 비교해도 손색없을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 karson1 · 491629 · 17/02/11 02:23 · MS 2014

    그리고 "세무학과는 대부분이 졸업한 08학번까지 분석해봤을때 학번당 최소 40%이상은 세무사.회계사 시험에 합격한다." 이게 팩트만의 조합을 통해 눈속임한거라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이게 왜 눈속임인건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윤리적비전 · 597495 · 17/02/11 11:13 · M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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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rson1 · 491629 · 17/02/11 14:20 · MS 2014

    입시사이트에선 시립대 세무에 대한 학과 홍보지 세무사. 회계사 시험에 대해 홍보하는게 아닙니다.

    "실제는 해당 학번대의 합격자별로 시험을 준비하여 합격하기까지의 소요되는 기간이 어느 정도인지. 그러한 정보들이 홍보에 있어 더 유의미하지 않을까요? " 라고 하셨는데 되게 무의미한 홍보고 지나친 불필요한 정보는 수험생들에 혼란만 줄 수 있다고 봅니다.
    주요 팩트 위주로 학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면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이 알아서 조사하고 판단하시겠죠.

    의대에서 의사시험 합격률. 로스쿨에서 변시합격자.합격률등 홍보하고 한정책도 로스쿨입사자. 행시 합격자 수 등을 주로 홍보합니다. " 의사시험에 몇 년걸리네...로스쿨 합격까지 학벌별로 소요기간이 몇년걸린다.." 이런식으로 홍보하는 학교가 대한민국에 있습니까?

    글쓴분이 유의미한 홍보라고 생각하는대로 홍보하는 학과들 있으면 가져와보시죠 .참고해야겠네요

  • 윤리적비전 · 597495 · 17/02/11 16:29 · MS 2015

    의대의 국가고시 합격률은 평균 100%에 수렴하므로 중요치 않고, 로스쿨의 변시합격률은 응시자 대비하여 산출합니다. 한양대 정책은 로스쿨 진학자와 행시 합격자 등 '수'를 가지고 홍보하구요.

    그래서 '비율'로 홍보하려면 정확하게 '응시자 수 대비 합격률'을 산출해내어 홍보를 하시든가, 아니면 '수'로 홍보하려면 '합격자 수'로 홍보를 하시라는겁니다.

    시립대 세무학과의 '정원 대비 자격증 시험 합격자 비율'과 같이 관련성 없는 팩트조합으로 홍보하는건 눈속임이라는겁니다.

  • karson1 · 491629 · 17/02/11 16:47 · MS 2014

    시립대 세무학과 합격자 '수"로도 홍보 합니다. "수"로 홍보 많이 하는데 못 보셨나봐요.

    "정원 대비 자격증 시험 합격자 비율"이 관련성 없는 팩트인지 아닌지는 받아들이는 사람 마음입니다.
    님이 관련성 없는 팩트조합 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도, 다른 사람 입장에서는 나름대로 관련성 있는 팩트조합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거죠.
    시립대 세무가 거짓 광고를 한 것도 아니고 팩트들을 바탕으로 홍보하는건 학과의 자유입니다.

    스스로의 생각가지고 "과장홍보가 맞습니다" 라고 과장광고임을 기정 사실화 하면서 공개적으로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마치 시립대 세무학과에서 과장광고를 한게 사실인 것처럼 인식될 수 있으니 대학 입시정보를 얻는 주체인 "소비자(수험생과 학부모)를 오인시킬 우려가 있는 표시 행위"가 되겠네요.

  • 윤리적비전 · 597495 · 17/02/11 17:29 · MS 2015

    과장광고를 했다는 저의 지적이 인용이 되어 학과 홈페이지가 수정되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이 있었다는 것을 알리는 저에게 도리어 잘못을 덮어 씌우는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수"로 홍보하는 것을 문제 삼은 것이 아니라 "학과 정원 대비 합격자 수"홍보가 잘못된 것임을 지적했습니다.

    정 억울하시다면 앞으로 세무학과에서 '자격증 시험 응시 인원 대비 합격자 비율'을 홍보하면 되는 일입니다. 맥락에 적합한 홍보를 하셔야지, 끼워맞추기식의 홍보는 아전인수에 불과합니다.

  • karson1 · 491629 · 17/02/11 17:45 · MS 2014

    그러니까 본인의 지적이 인정되었다고 해도, 그게 과장홍보를 인정한 것이 아니고 시립대 세무 측에서도 "이 기회에 조금 더 표현을 바꿔서 명확하게 하는게 좋겠다" 라고 바꾼거지 과장홍보를 스스로 정해서 그걸 바꾼게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온갖 팩트를 있는 그대로 해석하시지 못하고, 자꾸 본인 입맛에 맞게 끼워맞추기식 해석을 하면서 과장광고 주장하는라고 하는것도 아전인수에 불과합니다.

    시립대 세무학과가 거짓사실을 홍보를 하는 것도 아니고, 학과 사정 (예를 들자면 세무사 합격자의 경우 누락이 되는게 발생한다는 점 ) 등 여러 내부 사실을 충분히 알지 못하면서, 과장광고라고 주장을 하는 것도 소비자 (수험생과 학부모) 입장에서는 학과에 대해 안 좋은 인식이나 편견을 가질 수 있기에 님 글에도 잘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립대 세무 과장홍보 아닌가요?" 라는 문제제기성 글도 아니고 "과장홍보는 이제 그만합시다" 라는 식으로 과장홍보라고 기정사실화 한 점은 분명히 집고 넘어가야할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 윤리적비전 · 597495 · 17/02/11 18:17 · MS 2015

    과장홍보의 지적이 있었고, 그 신고가 접수된 이후 시립대 세무학과 홈페이지가 수정되었습니다.

    사실관계에 착오없으시길 바라며, 시립대 세무학과 교직원 관계자도 아니시면서 세무학과의 입장을 대변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또한 제 글의 대상은 시립대 세무 훌리건입니다. 다시 말해 "세무학과도 과장홍보의 지적이 있어 수정이 되었다. 시립대 세무 훌리건들도 과장홍보 그만하라."는 것입니다. 논점을 흐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시립대 세무학과의 안좋은 인식이나 편견을 가질수 있다는 이유로 이 글에도 문제가 있다고 말씀하시면, 저는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네요. 문제가 문제인것이 아니라 문제를 지적하는것이 문제라 하시는데..

  • Gmsgds · 390268 · 17/02/11 18:20 · MS 2017

    타학교하고 똑같은 방식아닌가?

  • 윤리적비전 · 597495 · 17/02/11 18:31 · MS 2015

    대다수 대학들은 "정원 대비 합격자 수"라는 비율로 홍보하지 않죠. "수"라면 "합격자 수"로만 하고, "비율"이라면 로스쿨처럼 "시험 응시자 대비 합격자 수"로 합니다.

  • karson1 · 491629 · 17/02/11 22:14 · MS 2014

    남의 학교.학과가 어떻게 홍보를 하든 말든 님 알 바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관심이 상당히 많으시네요~
    학과가 어떻게 홍보를 하든 그건 세무학과의 자유입니다.
    시립대 세무가 아웃풋도 우수하고 명성도 높아서 많은 관심이 있으니까 이런 관심들이 생기나봅니다.

  • 윤리적비전 · 597495 · 17/02/11 22:27 · MS 2015

    과장 광고에 대한 지적도 그러한 관심으로 받아들여주시니 제가 다 고맙습니다.

  • karson1 · 491629 · 17/02/11 18:37 · MS 2014

    1. 님은 분명히 "시립대 세무학과 과장홍보는 이제 그만합시다" 라는 제목으로 학과 홈페이지 글을 퍼왔고 그에 대한 글을 썼습니다.
    누가봐도 세무학과에서 과장홍보를 한다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분명히 "세무 훌리건들도 과장홍보 그만하라"라는 식으로 글을 쓰거나 세무훌리건들을 대상이라고 적시하면서 글을 쓰지 않았습니다.
    본인이 분명히 논점을 밝히지 않았으면서 저보고 논점을 흐린다고 하는 지적은 옳지 못합니다.

    2. 또한 세무학과 교직원 관계자이든 아니든, 만약 제 3자라고 해도 그것이 문제라고 인식된다면 충분히 문제제기하고 의견개진하면서 대변할 수 있다고 봅니다.

    3. 그리고 문제제기는 충분히 할 수 있지만, 그것을 기정사실화 하면서 공개된 게시판에 게재하는건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그게 사실이라고 해도 글의 목적이 명예훼손의 예외사유인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진실한 사실을 적시" 에 해당하는지 분명히 검토해봐야 한다고 보여집니다.

  • 윤리적비전 · 597495 · 17/02/11 18:51 · MS 2015

    누가봐도 세무학과에서 과장홍보를 한다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시립대 세무학과 홈페이지 '졸업후진로"에서의 '회계사 및 세무사 자격시험 합격자 현황'은 과장홍보가 맞습니다. 그래서 지적을 한 것이고 조치가 이뤄진 것입니다.

    글 마지막에는 "시립대 세무 훌리건들에게는 듣기 불편한 이야기겠지만 ... 과장홍보는 그만해야 되지 않을까요?" 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 글을 보고 시립대 세무 훌리건 분들께서 이리도 불편해시니 제가 대상은 제대로 적시한 듯합니다.

    그리고 시립대 세무학과의 입장이 아닌 개인의 의견개진으로 받아들입니다만, 그러하다면 세무학과가 대학정보공시센터의 지적을 받고 수정하는 과정에서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 그리 쉽게 단언하셔서는 안되지요.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진실한 사실을 적시한 것에 해당하는지(명예훼손 위법성조각사유)는 법원에서 검토할 일입니다. 정 검토하시고 싶으시다면, 공적인 방법을 통해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karson1 · 491629 · 17/02/11 19:43 · MS 2014

    1. 분명히 "과장홍보가 맞습니다"라고 여러차례 언급하셨네요..즉, 누가봐도 세무학과에서 홈페이지에 과장광고를 한 것이 맞다라고 해석이 됩니다. 일단 이 부분은 차후에 다시 언급 하겠습니다.

    그리고 "대학정보공시센터의 지적을 받고 수정하는 과정에서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 그리 쉽게 단언하셔서는 안되지요." 는 글쓴분께 드릴 말씀인것 같습니다. 조치가 이루어진 중간 과정과 의도를 명확히 모르시면서, 과장광고를 인정하고 수정한 것처럼 말씀하셨습니다

    2. "시립대 세무 훌리건 분들께서 이리도 불편해시니 제가 대상은 제대로 적시한 듯합니다." 라고 하시는데 글에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어서 지적하는겁니다.
    마치 글에 문제가 있어서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훌리건인거 마냥 "훌리건들께서 불편해한다" 라고 잘못 결론을 내리셨습니다. 생각을 너무 단편적으로 하신다고 생각하네요.

    3. 개인이 아닌 세무학과의 입장으로 받아들이셔도 됩니다. 그리고 검토 방법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쓰시는 글이 여러 관련자의 입장에 어떠한 영향을 줄 지, 의도가 명확하게 전달될지 조금 더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 윤리적비전 · 597495 · 17/02/11 20:05 · MS 2015

    저는 조치가 이루어진 중간과정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대학정보공시센터에 원 글과 같이 문제를 제기했고, 그것이 받아들여졌고, 세무학과 홈페이지의 문제시된 광고가 수정이 되었다는것을 이야기했지요. 지극히 제3자 입장에서도 받아들여질만한 객관적 사실관계입니다.

    반면 그 사이에 관계자들이 어떠한 생각을 했는지, 그 중간과정에 대해서는 karson1님께서 "권한없는 자"이신데도 설명을 하셨습니다. 게다가 "개인이 아닌 세무학과의 입장으로 받아들이라"는 말씀은 참 희한한 이야기군요.

    세무학과에 대한 깊은 애정은 칭송할만합니다만, 자신의 의견이 곧 세무학과의 입장이라는건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전 댓글에서는 법원이 검토해야할 사안을 자신이 검토하시질 않나, 권한없는 분께서 권한있는 자를 참칭하고 다니시는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렇게나 많은 자격증 시험 합격자들과 학생들의 정보를 가지고 있고, 그렇게나 뛰어난 성과를 보인다면 맥락을 숨긴채 "정원 대비 합격자 비율"로 홍보할 것이 아니라 "응시자 수 대비 합격자 비율"로 당당히 홍보하시면 되는 일입니다.

    하지만 시립대 세무 훌리건들은 여전히 세무학과 홍보방식에 변함이 없네요. 그렇다면 그러한 과장홍보의 이면을 지적하는 의견 또한 변함이 없을겁니다.

  • karson1 · 491629 · 17/02/11 20:25 · MS 2014

    1. 글쓴분이 문제제기를 해서 실제로 문구가 수정이 되었다고 해도, 그것이 과장홍보라고 생각되서 인정을 한 것인지 아니면 세무학과 입장에서 "과장홍보는 아니지만 이 기회에 조금 더 명확하게 표시를 하자" 라고 생각해서 수정을 한것인지 명확하게 알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글쓴분이 "과장홍보니까 수정되었겠지요" 라고 했습니다.
    "문제제기 -> 문구 수정"이 이루어졌다고해서 그걸 과장홍보 인정한걸로 단정하는게 문제라는 겁니다.

    2. "분명히 검토해봐야될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검토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했지 제가 검토한다고 한 적 없습니다.
    학과의 주인인 구성원들이 대부분 비슷한 생각을 하면 그게 학과의 입장이라고 봐도 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무엇을 근거로 제가 권한있는자를 참칭하고 다니셨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말씀하시는거 볼때마다 어떻게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는지 이해하기 어렵네요.

    권한이 없다면 권한 있는 분께 바로 위임하면 됩니다.절차도 간단하고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

    3. "응시자수 대비 합격자 비율"로 하면 보아하니 세무학과 입장에서도 더욱 유리할 것으로 전망되네요. 과장홍보라고 생각하는건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개인의 자유고 문제제기도 자유이나, 학과가 과장홍보 한다고 단정지어 주장하고 다니는건 비방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이 점은 분명히 알아두시는게 좋을거라 봅니다.

  • 윤리적비전 · 597495 · 17/02/11 20:33 · MS 2015

    과장홍보에 관한 신고를 했고, 그것이 받아들어져 그에 대한 조치가 이뤄졌으며 그 결과 세무학과 홈페이지에 수정이 가해졌다는 점은 분명한 사실관계입니다. 그 속사정까지는 구구절절 제가 알 필요도 없는 사안입니다.

    응시자 수 대비 합격자 비율로 홍보한다면 기꺼이 환영하는 바입니다. 꼭 그렇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맥락을 감춘 아전인수식의 홍보는 바람직하지 않지요.

  • karson1 · 491629 · 17/02/11 20:58 · MS 2014

    1. "시립대 세무학과가 과장광고를 인정하고 수정했다" 고 단정지어 말씀하셨다는게 문제라니까 자꾸 핀트에 어긋나는 말만 하시는군요.
    명확하지도 않은 추측성 사실을 단정지어서 말했고, 그게 제3자가 보기에 사실처럼 받아들여지는게 문제라는겁니다. 본인이 여러차례 그렇게 주장해놓고 이제와서 "그 속사정 까지는 구구절절 제가 알 필요도 없죠" 라고 한다면 무책임 하시고 앞.뒤가 안 맞다고 생각됩니다.

    시세무가 과장광고 한다고 대학알리미에 신고까지 하실 정도로 적극적이신 분이 그렇게 나오시니 뭐라 할 말이 없네요.

    2. 그리고 조만간 권한있는 분께 꼭 검토를 요청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타학교와 학과를 부정적으로 언급하는게 과연 어떠한 결론이 날지 궁금합니다. 바라시는바 같네요

    3. 시립대 관계자가 아님에도 대학알리미에 이의제기 하실 정도까지면 평소에도 시립대 세무에 대해서 관심이 매우 많으셨나 보군요. 시립대 세무가 이렇게 관심이 많은 학과였다니 놀랍습니다. 그만큼 명성이나 위상이 높다는 방증이겠죠?

    하지만 시세무가 어떻게 홍보를 하든 그건 학과의 자유이고 알아서 잘 하겠죠. 그리고 아전인수식의 홍보는 바람직 하지 않다는 것도 개인적인 의견이신거 같은데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신다는데 누가 뭐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열심히 잘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 윤리적비전 · 597495 · 17/02/11 21:20 · MS 2015

    시립대 세무학과가 과장광고임을 인정한지 안한지에 대해서까지 제가 알 이유도 없고 알 방법이 없죠. 저는 대학정보공시센터측에서 그것을 인용했다는 이야기를 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시립대 세무학과가 잘못을 인정했든, 진심으로 받아들였든, 마지못해서 했든간에 그것은 중요한 사안이 아닙니다. 중요한것은 그러한 지적이 있은 뒤, 홈페이지의 해당 광고부분을 수정했다는 것이지요.

    시립대 세무학과 홈페이지 과장광고와 시립대 세무 훌리건 분들의 과장홍보에 자중을 요청한것에 그리도 못마땅해하시니, 꼭 권한있는 분에게 검토를 요청하십시오. 본인의 의견이 시립대 세무학과의 입장이라는둥하는 이상한 말씀은 그만하시구요~

  • karson1 · 491629 · 17/02/11 22:18 · MS 2014

    시립대 세무학과에서 수정을 한것 가지고 확대해석 한건 분명히 글쓴 분 맞습니다.
    애초에 글을 그렇게 쓴 것도 아니고 본인이 "과장장고가 맞네요" 라고 단정지어서 말한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허위 사실도 아니고 팩트 나열한것 가지고 이래저래 태클을 거시는거 보니 원래 시세무에 원래 관심이 많고 질투가 심하신가 봅니다.
    원래 관심이 없는 학과라면 홍보를 어떻게 하든지 관심도 없는 법인데 말이죠. 시립대 세무가 우리나라 세무쪽에선 원탑이고 다방면에서 우수한 아웃풋을 내는거는 사실이니까요.

    그리고 위에서 분명히 말했지만 "학과의 주인인 구성원들이 대부분 비슷한 생각을 하면 그게 학과의 입장이라고 봐도 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근거를 달았습니다.
    이상한 말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 윤리적비전 · 597495 · 17/02/11 22:26 · MS 2015

    시립대 세무학과가 과장광고임을 인정한지의 여부는 제 알바가 아니지만, 맥락을 숨긴채 "정원 대비 합격자 비율"을 홍보한건 과장광고가 맞죠.

    그렇게나 세무학과가 뛰어나고 학생들 정보를 가지고 있으면 "응시자 수 대비 합격자 비율"로 홍보하시면 되는 일입니다.

    이러한 지적도 학과에 대한 좋은 관심으로 받아들여주시니 고맙습니다.

  • karson1 · 491629 · 17/02/11 22:28 · MS 2014

    정원대비 합격자비율은 말 그대로 비율이고, 관심있는 사람은 알아서 찾아봅니다. 과장광고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3자에게 물어보시죠. 그게 과장광고가 맞는지요.

    어떻게 홍보하는지는 세무학과 자유니까 님이 뭐라고 할 바는 아닙니다.

  • 윤리적비전 · 597495 · 17/02/11 22:31 · MS 2015

    학과 차원에서 홈페이지상에 저렇게 대놓고 홍보하는것이니 문제를 삼는것이지요. 서울시립대학교의 재단은 서울특별시입니다. 재단은 지방자치단체이고, 그 공립대학은 공법상 영조물이니 서울시민인 제가 시립대 홍보의 문제를 지적하는게 잘못된 일이라고 계속 몰아가실참입니까?

    "권한있는" 시립대 관계자에게 얼른 검토나 요청하시지요.

  • karson1 · 491629 · 17/02/11 22:50 · MS 2014

    지적하는게 잘못된 거라고 한적 없는데 계속 핀트를 못 잡으시네요.

    제가 지적하는게 잘못이라고 했습니까? 분명히 말씀드렸죠?
    문제제기는 충분히 할 수 있지만,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기정사실화 하면서 모두가 볼 수 있는 공개된 게시판에 게재하는건, 타인이 오해할수 있기 때문에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요.

    정말 서울시민으로서 떳떳하고 정당하게 지적했다면 공식적으로 서울시청이나 학교에 건의해서 요청하고, 요청했던 내용과 그 결과를 공개하지, 오르비에 이런식으로 글을 쓰시진 않았을겁니다.

    학교홈페이지에서 공개하는게 불만이시면 제가 말씀드린대로 서울시청이나 서울시립대에 공식적으로 건의해보시죠.
    민원 제기하시고 그 답변과 결과물들을 공개적으로 올리신다면 누구나 수긍하겠죠.

    그리고 검토 요청하는것도 제가 알아서 할 일이고 님이 뭐라고 하실 바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윤리적비전 · 597495 · 17/02/11 22:55 · MS 2015

    그래요. 같은 이야기가 계속 반복되는듯한데 알아서 하십시오~

  • karson1 · 491629 · 17/02/11 22:36 · MS 2014

    참고로 시립대 세무학과 아웃풋을 다시 정리해보면

    12년 세무사, 회계사 28명(확인된 것만), 서울대 로스쿨, 성대 로스쿨, 행시 재경직 등

    13년 세무사, 회계사 33명(확인된 것만), 7급 국가직 세무 6명 합격, 로스쿨 3명(연세대 로스쿨 합격자 포함)

    14년 세무사, 회계사 33명(확인된 것만), 7급 국가직 세무 7명 합격, 금융감독원(경영직렬), 한국거래소, 한국도로공사 사무직 등 메이저 공기업 다수
    (08학번까지 학년당 65명 이었고 14년 세무 졸업생 62명 (대학알리미 참고)

    15년 세무사, 회계사 33명(확인된 것만), 7급 국가직 세무 8명 합격, 한국은행(경영직렬)

    16년 세무사, 회계사 38명(확인된 것만) 관세사.감정평가사등 따로 배출, 7급 세무 최소 8명(공식 미집계)

    입니다..로스쿨은 매년 최소 3-8명 수준으로 나오고, 7급 세무직은 4년째 단일학과 단독 1위입니다.

    취업자의 경우에도 현대자동차 경영지원-삼성전자재무팀-하나은행 전부 동시 합격하신 분도 있는등 매우 잘 되더라고요

  • 윤리적비전 · 597495 · 17/02/11 22:54 · MS 2015

    2016년 기준 시립대 세무학과의 재학생(정원내+정원외)은 534명이고, 휴학생(정원내+정원외)은 416명입니다.

    같은 기준 시립대 경영학부의 재학생이 1,084명이고 휴학생이 492명임을 고려하면, 서울시립대 세무학과의 휴학생 비율이 매우 높음을 알 수 있습니다.

    원글에서 문제를 삼았던 시기(~2014년)를 감안하면 2014년도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서 시립대 응시자 대비 합격률은 19.5%네요.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4/03/20140314214045.html

    이러한 사실들을 고려했을때 세무학과의 성과가 그리 특출나보이지는 않습니다.

  • karson1 · 491629 · 17/02/11 22:59 · MS 2014

    위에서 언급한건 시립대 전체의 응시자대비 합격률이지 세무학과의 응시자대비 합격률이 아닙니다.
    세부적인걸 좋아하시던데 정확하게 언급하시려면 학과별로 기재된 합격률을 가져오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자료도 사람들이 시립대를 선택할때 하나의 참고사항이 될 수 있기때문에 자료로서 가치는 있다고 생각됩니다.

  • 윤리적비전 · 597495 · 17/02/11 23:03 · MS 2015

    한가지의 사실과 전체의 뭉뚱그린 사실들을 조합하여 학과를 홍보할 수도 있고, 폄훼할수도 있다는 것을 직접 보여드린겁니다. 역으로 당해보시니 이제 좀 이해가 되실런지요?

  • karson1 · 491629 · 17/02/11 23:39 · MS 2014

    제가 뭘 당했다는건지..도통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네요. 전혀 이해가 안되는데요~

    뭔가 보여주시려고 한 것 시립대 전체 자료를 가져와서 세무학과 언급하는건 누가봐도 객관적으로 잘못된거죠. 보여주시려면 세무학과만 따로 떼어내어 응시자대비 합격률을 보여주셔야죠

    님은 분명히 시립대 세무학과가 팩트를 여러개 나열한걸 가지고 혼동하는 과장광고라고 비판하며 문제 삼았습니다.
    과장광고라고 느끼신든 말든 남이 왈가왈부 할 바는 아니지만, 공개적인 곳에서 시립대 세무학과가 잘못된 광고를 한 걸로 오해하게 언급하셔서 문제가 된 겁니다.
    팩트 여러개 나열했으면 그걸 알아서 판단하고 분석하는건 소비자(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맡기면 될 일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방금 올리신 자료가 세무학과와 직접 관련된 자료였다면, 저는 저것도 세무학과의 하나의 자료로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을겁니다.
    모든 자료는 내용 자체가 참이라면 일단 올바른 자료라고 볼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그리고 저 자료가 시립대나 세무학과를 폄훼한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일단 자료가 시립대의 자료니 시립대를 나타내는 자료로서 하나의 가치는 있네요

  • 윤리적비전 · 597495 · 17/02/11 23:54 · MS 2015

    그러한 세무학과의 자격증 시험 응시자 대비 합격률 자료는 세무학과에서 공개하면 되는 일입니다.

    슬쩍 넘어간 사안이지만 세무학과의 엄청난 수의 휴학생 인원도 고려했을때 세무학과의 아웃풋을 "비율"로써 인정받을려면 더더욱 "자격증 시험 응시자 대비 합격률"을 공개하여 이것으로 홍보를 해야 되겠지요.

    판단하고 분석하는 것은 소비자에게 맡기면 되는 일이라 떠넘기시면 안됩니다. 설령 판단하고 분석해서 문제를 지적하고 잘못되었다 말하면 또 님처럼 열혈 대학교 훌리건이 나타나 물고늘어질텐데요.

    모든 자료는 내용 자체가 참이라면 일단 올바른 자료다? 그렇지 않습니다. 맥락을 숨긴채 참이라 주장하는 것은 기망이고 사기죠.

    모든 맥락을 갖춰 소비자들을 이해시키는, 납득시키는 홍보야 말로 진정한 홍보죠. 코끼리 다리만 보여주듯이 홍보하고 판단은 소비자가 하라는 것. 적어도 공립대학인 시립대에서 그리하여서는 안되는겁니다.

  • karson1 · 491629 · 17/02/12 00:33 · MS 2014

    시립대 세무학과는 팩트 자료 여러개 최대한 공개하고 있는데 그것도 그렇게 불만이시면 서울시청, 서울시의회, 서울시립대에 공식적으로 건의 하시기 바랍니다.
    자칭 서울시민 이시니 공립대학인 "서울시립대"의 행태가 못 마땅하다면 그러실 수 있으시겠죠?

    그리고 시립대 세무학과가 맥락을 숨겼다고 주장하시는데 전혀 동의가 안되네요.

    시립대가 입맛에 맞게 맥락을 숨긴거라면, 반대로 님도 본인 입맛에 맞게 맥락을 해석하려고 한다고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그런 논리라면, 님이 시립대 세무학과의 팩트자료들을 본인 입맛에 맞게 태클걸려고 하는것도 기망이고 사기라고 보여지는데요.

    본인의 의견과 생각을 가지고 과장홍보 운운하시는데 그렇게 본인 주장에 자신 있으시면 떳떳하게 정보공개청구 하셔서 이의제기 하시기 바랍니다.
    홍보에 대한 생각이 있으면 세무학과에 공개적으로 건의하셔도 됩니다.

  • 윤리적비전 · 597495 · 17/02/12 02:05 · MS 2015

    그건 제가 알아서 합니다. 그러한 방법에 대해서까지 시립대 세무 훌리건분이 신경써주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내용은 "참"이니 소비자들이 알아서 판단하고 분석하라. 두고두고 생각해봐도 참 명언이군요. 대학의 학과홍보와 보험상품판매를 혼동하신 것은 아닌가 생각됩니다.

  • karson1 · 491629 · 17/02/12 02:21 · MS 2014

    오히려 대학에서 모든 정보를 세세한거까지 다 제공해줘야 된다는 님의 생각이 더 두고두고 명언으로 생각할 만 하네요.

    이미 시세무에 대한 커리큘럼, 아웃풋, 진로, 관련기사 등은 유명 일간지와 언론에 제공된것만 차고 넘칩니다.
    시세무에 지원할 생각이 있는 학생이라면 학과 홈페이지 말고도 알아서 다들 찾아보겠죠.

    저보고 훌리건이라고 하지 마시고 훌리건 용어부터 제대로 파악하시는게 어떠실지요. 훌리건은 난동꾼을 의미하는 것으로 입시계에서는 타대학을 비방하거나 수험생들을 현혹하려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제가 어떤면에서 훌리건에 해당하는지 언급해주시죠~저는 타대학을 비방하지 않고 시립대 세무에 대해서 사실을 위주로 홍보하거나 잘못된 것이 있는 것을 바로잡은거밖에 없습니다.


    글쓴분도 시립대 세무에 대한 태클을 자꾸 거시는데 오히려 글쓴분이 훌리건이란 용어에 더 적합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 윤리적비전 · 597495 · 17/02/12 02:28 · MS 2015

    세세한 정보를 공지하는것까지 바라지도 않으며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정원 대비 합격자 비율"이라는 관계가 전혀 없는 "학과 정원"과 "자격증 시험 합격자"를 맥락을 감춘채 조합하여 홍보하는 과장홍보를 지적했고, 차라리 홍보를 하려면 "자격증 시험 응시자 수 대비 합격률"을 공개하여 홍보하라 했습니다. 왜 그 많고 많은 자료 가운데 "응시자 수 대비 합격률"은 또 없는지 의문이 드네요.

    이 정도로 오랫동안 대화를 나눴지만 접점이 없는데, 더 이상 대화를 지속할 이유가 있을까요? 각자 제 갈길 가면 되는 것을..

  • karson1 · 491629 · 17/02/12 02:36 · MS 2014

    그러니까 시립대 세무학과에서 맥락을 일부러 감춘것도 없는데 본인이 맥락을 감췄다고 해석하며 과장홍보라고 단정지어 해석하는게 문제였다는게 핀트입니다.

    <차라리 홍보를 하려면 "자격증 시험 응시자 수 대비 합격률"을 공개하여 홍보하라 했습니다. 왜 그 많고 많은 자료 가운데 "응시자 수 대비 합격률"은 또 없는지 의문이 드네요.>

    -> 이거에 불만이시면 정보공개 요청하시면 됩니다. 정당한 서울시민으로서 권리를 요구하시는 분이신것 같은데 공식적인 방법을 통해서 하시면 되는거죠.

  • 윤리적비전 · 597495 · 17/02/12 02:47 · MS 2015

    세무학과에서 일부러 감췄든 모르고 감췄든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의 유형 및 기준 지정고시를 살펴보시면, "사실을 과장하거나 모호하게 표시/광고하여 소비자를 오인시킬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행위는 부당한 표시/광고가 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세무학과의 "정원 대비 자격증 합격자 비율"은 과장광고이며, 대학정보공시센터가 이의제기를 접수한 후 세무학과 홈페이지가 수정됨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대학 홈페이지의 홍보와 관련한 민원제기 접수기관은 1차적으로 서울특별시나 서울시립대학교가 아니라 대학정보공시센터입니다. 시정을 해야할 기관에 시정조치를 내려달라 요구하는 경우는 없죠.

    정당한 권리 행사와 그 방법에 대해서는 시립대 세무 훌리건분께서 말씀해주지 않으셔도 익히 잘 알고 있기에 신경써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 karson1 · 491629 · 17/02/12 00:38 · MS 2014

    참고로 서울시립대는 국.공립대 청렴도 1위를 기록하는 등 공립대학교로서 모범이 되기 위해서 앞장서고 있습니다. 혹시 리플을 보고 서울시립대에 대한 안 좋은 인상을 가지게 될까봐 말씀드립니다.
    종합청렴도에서 전국 36개 국공립대학중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습니다.

    http://alumni.uos.ac.kr/?module=Board&action=SiteBoard&sMode=VIEW_FORM&iBrdNo=3&iBrdContNo=85&sBrdContRe=0&sSearchField=&sSearchValue=&CurrentPage=1

  • 윤리적비전 · 597495 · 17/02/12 02:11 · MS 2015

    다만, 국공립대 청렴도 설문조사 문항은 대학 홍보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 karson1 · 491629 · 17/02/12 02:22 · MS 2014

    대학 홍보와 관련이 있는지 없는지는 보는 사람이 알아서 판단하겠죠.
    글쓴분이 보기에는 관련없어 보일지 몰라도, 제가 보기엔 대학 이미지랑 연결되는 부분도 있어서 홍보와 관련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 윤리적비전 · 597495 · 17/02/12 02:32 · MS 2015

    말귀를 잘 못 알아 들으시는듯합니다. 국공립대 청렴도 설문조사 문항은 한번 살펴보셨는지요? 대학홍보와 관련한 문항은 없습니다.

    시립대 세무 훌리건 분께서 말씀하시는 "서울시립대가 국공립대 청렴도 1위를 했다"는 점이 서울시립대 홍보와 관련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그 국공립대 청렴도 설문조사 문항에 대학홍보의 오류가 있었는지의 여부는 없었다는겁니다.

  • karson1 · 491629 · 17/02/12 02:56 · MS 2014

    "국공립대 청렴도 설문조사 문항은 대학 홍보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 라고 하시길래 " 설문조사 문항들이 홍보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을지는 몰라도, 설문조사 문항들이 대학 이미지랑 연결되는 부분도 있어서 홍보와 관련이 있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어느 부분이 말귀를 잘 못 알아들은건지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인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하게 표현하지 않아놓고 듣는 사람에게 말귀를 잘 못 알아듣는다고 하시는건 잘못된거 같네요.

    또한, 위의 리플들을 보면 글쓴분은 말의 핀트를 잘 못잡으시는거 같고 상대방의 말을 잘 이해하려 하지 않으시려는것 같네요.

    분명히 훌리건의 정의를 말씀드렸음에도 지속적으로 훌리건이라고 언급하시는건 다분히 고의적 이든지, 글쓴분이 정말 말귀를 못 알아들으시든지 둘 중 하나라고 생각되네요

  • 윤리적비전 · 597495 · 17/02/12 03:06 · MS 2015

    "설문조사 문항"이라 댓글에 명시해놨는데 불명확하다고 핑계대시면 안되지요. 분명히 명시를 했음에도 상대의 말을 못 알아 들으시는 분께서, 맥락을 감춘채 과장홍보하는 것은 소비자가 알아서 잘 판단하고 분석하라 하셨으니 드릴 말씀이 없네요.

    시립대 세무 훌리건이라는 이야기가 불쾌하시다면 karson1님께서 그간 써놓은 게시글들을 한번 살펴보시죠.

  • karson1 · 491629 · 17/02/12 03:29 · MS 2014

    제가 말귀를 못 알아듣는게 아니고 님이 표현을 매끄럽게 하지 못하시는것 같다는 생각은 못하시나 봅니다. 서로 접점이 없는거 같으니 이건 일단 나중에 다시 이야기 하기로 하고

    제가 썼던 글을 봐도 훌리건에 부합될만한 요소는 모르겠네요.

    타대학을 깎아내린적도 없고 그저 학과를 홍보하고, 타대학에서 비판을 하면 그거에 대한 반박의견을 달았을 뿐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훌리건이라고 불릴만 했는지 말씀해주시죠~정말 궁금하군요

    어차피 말의 핀트를 잘 못 잡으시고, 상대방의 의도를 이해하려 하지 않으시는 분이 하시는 말씀이라 전혀 불쾌한거는 없습니다.

  • karson1 · 491629 · 17/02/12 02:30 · MS 2014

    시립대 세무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신것 같아서 소개할 만한 기사를 언급해 드리겠습니다.

    참고해보세요.

    1. 30주년 기념 기사 :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4/11/20141103238018.html

    2. 2015년 한국세무사회-시립대 세무 협약기사 :

    http://www.taxtimes.co.kr/hous01.htm?r_id=206974

    3. 2016년 세무사 최연소 합격자(시립대 세무 3학년):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6/11/20161107308010.html

    4. 2015년 국가직 7급 최연소 (시립대 세무 3학년) :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G31&newsid=04424726609569656&DCD=A00703&OutLnkChk=Y

    5. 2013년 세무사 수석. 최연소 석권 :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3/10/20131010196678.html

    팩트 기사만 몇 개 나열해 드리니 참고하세요.

  • 자연계 · 654908 · 17/02/12 12:52 · MS 2016

    시세무 시세무 몇번 들어보긴 했는데 이 학교에만 있는 특수과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