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종이고 정시고 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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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대학 진학률이 80-90퍼나 된다는게 말도 안 되는거 아닌가요??
대학 졸업해서 전문직 아닌 이상 그냥 키보드 두드리는거 말고 할 일 없잖아요...
공부 중독이라는 책을 읽고나서 문득 든 생각인데..
여러분은 어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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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대로 돼라 나의 씹덕력을 보여주지 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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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키보드만 두드리는 직업에도 대졸자를 쓰기 원하나 봐요
근데 키보드 두드리는 거 외에도 하는 일 많지 않아요?
뭐 커피타기 딸랑딸랑하기 수도 없이 있겠지요?? 아마도? ㅋㅋ
그거 말구요... 기획서 작성한다든지 뭐 그런 고졸보다는 대졸이 일반적으로 잘 하리라고 생각되는 일들? 저도 잘은 모르겠음
흠 생각해보니 그 상관관계도 궁금하네요
학력에 따른 기획력이나 회사 일 처리력...
없어요. 회사들어가면 리셋이고 회사 일처리부터 다시 교육하는데요 뭐.
키보드 두드리는거에 대졸을 원해서 대졸이 늘어났다기보단... 언제부턴가 대졸자가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같은 값이면 고학력자 뽑고 그러면 더더욱 대졸자 늘어나고 그런식인듯.
공부 중독이 아니라...하위권 입못알 부모들(입시 관심 없고, 본인도 대학을 안나와 예전에 대학만 나와도 대접받는 시대에 머물러 계신 분)들이 56789인 애들도 받아주는 지잡대에 보내니까 그런겁니다
나라가 잘못됨 그 4년과 돈을 다른분야로 쓰면 사회 각 분야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데 닥치고 공부...
헬조선 클라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