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쩝접 [591036] · MS 2015 · 쪽지

2016-02-10 05:57:19
조회수 2,168

의외로 역전의 주인공은 많은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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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당초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의

긴 릴레이에서

롱런하는 사람이 흔치않을 정도니...


당장 고등학교 1학년때 성적과

최종 입시성적을 비교하더라도

다른 경우가 많지요.


끊임없는 학문적 수양을 쌓은 것들이

역치값을 넘는 순간

기적의 순간을 맛보겠지요.


다만 변수라면

학문적 수양을 얼마나 잘 쌓았는가

역치값을 넘는 시기가 언제가 될 것인가

이겠지요.


그리고 좀 더 세부적으로 들어간다면

훈련시간에 비유할 수 있는 공부시간이나

효율적으로 뛰는 방법인 공부방법

체력에 비유가능한 그동안 쌓인 기본 베이스들

그 외 멘탈관리나 태도 등등...


수면아래에 있던 것들이

수면 위 점수로 나타나는 순간

우리는 그것을 "입시판의 기적"이라 부르죠.


하지만 자만을 하다가는

마라톤에서 지칠수도


결론적으로는 누구나 역전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죠.

하지만 방심하면 역전의 주인공을 만드는

서브인물 내지는 반동인물이 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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