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살아 온게 알맹이 없는 빈 껍데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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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바라던 과를 재수해서 갔는데 ..
현실적으로 재능도 그렇고 (디자인)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자신감이 너무 없어서. .
대학교 다시 진학 하려고 수능 공부중인데..
( 그냥 과와 상관 없이 학교 이름 따서 취직 해서 받는 돈으로 주말에 하고싶은거 살 생각으로)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르겠네요. .
만약 하고 싶은게 있다면 하고 싶은걸 하는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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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게잇으면 하고싶은걸하는게 정상은 맞지만ㅇ우리나라에선 그게힘든일인거같아요 어느정도 현실을보고 살아야하니까..
그러니까요 ㅠㅠ 현실이 눈 앞이니..
디자인 전공이신가요? 전 고등학교때부터 쭉 미대진학을 위해 노력했고 나름 좋은 학교에 입학했는데, 가보니 적성에 너무 안맞아서 때려치고 올해 수능 공부중이예요.
저는 하고싶은 걸 하는 게 백번 낫다고 봅니다. 그리고 과와 상관없이 학교 이름 따기 위해 가는 건 정말 비추예요ㅠㅠ
올해 수능을 보실거라면 원서 쓰기 전에 지원할 과에 대해서 많이 알아보시고 내년에 수능 보실거라면 시간이 좀 있으니 차근차근 꼼꼼히 하고 싶을 걸 찾아보세요.
저도 패션디자인 전공인데 재수해서 갔는데 막상 가보니 재능도 없는것 같고 그냥 관심만 있는 정도가 아니었나 의심이 들어서요. 수능은 내년에 칠 생각입니다 ㅜㅜ 무슨 디자인 이신가요?
저는 시각디자인이요~
이제이십대초반인데요뭘 아직 많이남았으니까 걱정하지마시고 앞으로꽉꽉채우시면되죠. 하고싶은걸 현실때문에하지못한다해서 비겁하다고욕할수있는사람은아무도없어요 설령하지못한다해도 너무 슬퍼마시고 정말감사하게도 하게된다면 최선을다합시다. 나포함 20대들모두화이팅입니다
하세요.. 안하시면 후회해요 저는 25살이 된 지금에서야 후회 되는데... 되돌릴수도 없고 그저 애잔ㅜㅜ 힘내요
내가 하고싶은 일과 잘하는 일은 다를수있어요.
야구좋아한다고 해서 무조건 야구선수가 되라는법이 있나요
대학가서 야구동아리를 해도되고 사회인야구를 해도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