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도대학가면생기겠지 · 678008 · 16/10/21 19:44 · MS 2016

    얼마안남았는데ㅠ 고생하셨습니다..

  • 이리ㄸ · 692919 · 16/10/21 19:46 · MS 2016

    아직 젊으니 너무 맘에 두지마시고 좀 넓게 보시다가 수능 다시하셔도 되욤..
    토즈에만 20대 후반 30대 초 수능준비생들 가끔 보이네요.

  • Jay Park · 554986 · 16/10/21 19:48 · MS 2015

    이전 글들 보니 가슴이 아프네요...고생하셨어요..

  • 아우 · 655229 · 16/10/21 19:52 · MS 2016

    저도 이전글보고왔는데 한달전에 그래도 끝까지 해보겠다고 쓰셨던데 ..ㅠㅠ 너무 힘들어보이셔서 뭐라 선뜻 말하기 그렇네요 앞으론 좋은일만 있으시길 .,

  • ANticipate · 590748 · 16/10/21 20:09 · MS 2015

    글에서 얼마나 힘들었을지 느껴집니다..
    수능도 하나의 길이며, 그 길은 언제든지 원할때면 우리가 선택해서 갈 수있는 길입니다.
    수능을 공부하는 이유는 아마 대학 그 자체보단, 공부하는법과 멘탈관리하는법, 일상생활을 살아갈때의 사고력,추론력,문제해결능력등을 배우는 어쩌면 대학 그이상의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주는것같습니다.
    지금까지 공부하셨던게 다 허투로 돌아가진 않았을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그동안 글쓴이님도 많이 성장해지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사회라는 큰무대속에서 만나고 싶습니다. 얼마나일지는 모르겠지만, 푹 쉬십시오.
    푹 쉬셔도 됩니다. 우린 기계가 아니잖아요? 쉬신 후 훌훌 털고 일어나셨으면 합니다.
    많은 장점이 우리에겐 남아있으며, 아직 발견하지 못한것 뿐이니까요.
    수고하셨습니다.

  • 무소유(국어 상위1%) · 599342 · 16/10/21 20:28 · MS 2015

    님의 자세한 사정을 모르는지라 말하기 조심스러운데 시험이라도 쳐보시는게 어떨까요? 결과가 어떻든간에 마무리는 지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힘내세여!!

  • chicpurple · 492286 · 16/10/21 20:56 · MS 2014

    수고하셨습니다

  • 테어리몬 · 694675 · 16/10/21 21:37 · MS 2016

    너에게 / 서혜진
     
    내려놓으면 된다
    구태여 네 마음을 괴롭히지 말거라
     
    부는 바람이 예뻐
    그 눈부심에 웃던 네가 아니었니
     
    받아들이면 된다
    지는 해를 깨우려 노력하지 말거라
    너는 달빛에 더 아름답다

  • 테어리몬 · 694675 · 16/10/21 21:40 · MS 2016

    그동안 그 많은 시간동안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자신을 많이 보듬어주세요. 무언가를 이루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당신은 당신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존귀한 사람입니다.

  • 너도 · 499920 · 16/10/22 01:52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kasimasi · 631785 · 16/10/22 17:10 · MS 2015

    쪽지 하나 보냈는데 확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