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피카쮸짠 [613777]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17-03-23 10:10:47
조회수 662

아무래도 역시 숨기고있는건 불편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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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독서실에 음료수흘려서 의자에 얼룩이 좀 졌다는건 오늘 보니 거어어어어의 티가 안나는데

책상에 저런 얼룩이 두개나.....(책상에 얼룩진건아니고 유리에 말라붙음) 

어떡하지 어떡하지 쌩깔까 하다가 결국 말씀드리고 

사장님이 유리 다 닦아주셨어요..ㅜㅠ

민폐녀 1위등ㄱ..극....


사장님깨 허리숙여 죄송하다고 말씀드림...

유리가 워낙 컸기때문에 엄청 힘드셨을듯....


하 그래도 제가 저지른 만행의 흔적이 다 사라져서 맘이 편합니다

어제부터 신경쓰이는게 많았는데 여러모로 해결된게많으니 이제 공부하러갑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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