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게아니라 제가 다시 수능공부를 할 지 고민하는것은 대학에대한 불만족이나 간판을따기위해서가아니라 전역후 나중에 무슨 공부,일을 하면서 살건지에대한 고민과 제가하고싶은걸하기위해선 대학이 다는 아니지만 제가원하는과에 입학해야한다는생각에 수능공부를 다시고민하게됬습니다. 원하는과는 한서대나 항공대 쪽이구요

제가 현역때 11수능(이과)을 봤는데 현역때는 공부를 하긴했는데 이것도아니고 저것도아닌상태로

하고 완전 기본이 없는상태는 아니었습니다. 수능이 워낙어려워서 폭망했지만요

아마 하위권으로 기억합니다.그후 재수는 어느정도 성적이올랐지만 더 잘할수있다는생각에 3수를 결정하고 열심히했다고 생각했는데 망했구요 제가 삼수를 하고 군입대를 해서그런지 어느정도 개념에 대한 기억(수리,과탐)은 있습니다 성적은 기억은 안나는데 제가 기억나는건 13 9평 4,3,3정도 만기억나네요 이것도 올린겁니다;; 아마 수능은 더 떨어졌을겁니다.

그런데 이제 교육과정도 바뀌고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이렇게 바껴서

약간혼란하긴한데 어느 문제나그렇듯이 유형이란게있고 하니깐 이런건 어느정도

반복학습으로 극복가능할거같구요

( 바뀐 문제들은 13수능 치기전 예비모의고사로 어느정도 본상태이긴합니다)

재수때n수때 기출을 여러번 돌려서그런지 수리b형에서 나오는 문제유형은 어느정도알고있고 킬러문제라던지 어떤게나온다는건 기억나는데 젤중요한게 입대한지 1년이넘어서

거의 공부를 안하고 최근에 조금 해온상태입니다. 3수때도 성적이 수능떈 떨어졌지만 9평때까진 어느정도 점수를 올린경험이있는 상태라 , 그래도 완전이 백지상태는아니고 곱씹어가면서 보면 될거같은데

지금 신분이 신분인지라 최대한 개인정비시간 활용하면서 쪼금쪼금씩 2~3장이라도 하려고합니다.

국,영,수,탐 다할수있는건아니지만 욕심내지않고 과탐이나 (백지복습법),수학도 2~3장을 하더라도 최대한 내것으로 만든다는생각으로 할건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역해서 공부하는것보단 어차피 할 것도 없는 곳에서 px나 싸지방으로 시간날리는거보다 공부라도 하면 뭔가 남는거같아서요. 지금 14,15평가원,수능문제보고있는데 유형은 크게 변한건 없는거같습니다. 여기에는 거의 최상위권분이 많던데 좀 민망하지만 글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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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1k · 383044 · 14/12/07 14:34 · MS 2017

한서대 운항 재학생입니다 동기중에서도 군복무중 공부하시면서 수능쳐서 입학하신분도 몇몇계십니다. 절대 늦었다고생각하지않고 열심히만 하시면 가능성 있을것같습니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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