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빈♡ [429588] · MS 2012 · 쪽지

2015-09-05 01:04:41
조회수 356

저 강사양반 잘 사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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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런 분이 몇 분 있는데

공교롭게도 한 분은 버스에 붙어있고

다른 한 분은 컴퓨터 보는데 광고로 사진이 붙어있고

(또 다른 분도)

다른 분은 지하철에 붙어있고...그랬지

볼 때마다 마음이 뭔가 이상해진다.

뭐 이제 앞으로 계속 볼 일도 없겠지만...

그나저나 전에 시험장에서 봤는데

인사나 할 걸 그랬나

뒤에서 보고 망설이다 그냥 가버렸는데..

어쩌면, 학생을 돈으로 볼지도(봤을지도) 모르겠지만

매우 성실하고 매우 똑똑하고 매우 친절한 사람들이었던지라

기억에 남으면 잔상이 계속 남는다. 

잠이나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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