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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 0
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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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규범별 예시(선지)만 모아둔 것 같은 건 없음? 아니면 개념서에서 외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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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듣노 2
https://youtu.be/y7jrpS8GHxs?si=9f2Ca1DmfV-x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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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맞춘다고 수학만 안했더니 9모때 수학 4네요 다른 과목은 다 1아님 2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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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속칭 고난도 실모들이 더 그런데 진짜 시중 대부분의 실모는 평가원의 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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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일도 없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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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십시오 하오 하게 해리 해여 해체 표 제시 24수능 리턴즈 ㄷ ㄷ + 중세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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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밈 너무 재밌음 ㅋㅋㅋ 도파민 제대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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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크게 덕코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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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사 바꿀까 6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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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가 마냥 통일을 이 악물고 반대하는 건 아닌 것 같음 0
그럼에도 남북 관계는 점점 극단으로 치닫고 있음. 일천한 스무살의 사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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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수업 고민중인데요,이정환 현강이랑 대인라중에 고민입니다.이정환쌤 현강이 거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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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11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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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드립니다 15
[[평가원답변포함] 9평국어 37번은 오류가 맞습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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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곡 ㅊㅊ함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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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 과목으로 쌍지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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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기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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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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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덕 선착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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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 부탁드립니다 16
덕코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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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2 때부터 가지고 있던 생각입니다. 물론 문항 하나하나로 보면 더 훌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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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오늘의 스터디카페구요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갔는데 지금 추워 뒤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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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부정행위다 11
모든 수험생들은 공부를 하지 말고 시험을 쳐야 공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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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취침 2
다들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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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아아아 번개가 2
ㄹㅇ 개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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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조합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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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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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답변포함] 9평국어 37번은 오류가 맞습니다2 4
추석지나고 나니 평가원에서 언매 37번에 대해 답변한 것이 흥미로워?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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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친구들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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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스피 40000선 복구 도와주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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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컷 98점 3컷 94점 만표 12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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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의 기적 4
으로 서강컴 쟁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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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연애 했거나 하는중인분들 질문있습니다! 보통 한달에 몇번 만나시나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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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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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9평은 진짜 사탐이 아니야...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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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오르비 들어와보네요 ㅎㅎ 연세대 철학과로 입학해서, 국어국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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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자리 뺏어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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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작년수능이후로 한문제도 안풀어서 좀 불안한데 ㄱㄱ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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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띠2개 품띠1개 19
하지만 현실은 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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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해야할듯 0
화학 잘한다고 꺼드럭대다가 오늘 개같이 양적 털림 겸손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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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찾아보니 수능맛 리트라던데 많이 어려운가요? 이감에 끼워서 같이 할까 싶은데.. 처음 알게된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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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지구과학을 끝까지 의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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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를 오늘 받았는데 서바는 수업시간에 푸는 거고 숏컷이랑 종민쌤 실모를 이번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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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부터 시작해서 이제 1회 풀어본 학생입니다. 일부러 출제 매커니즘 체험시키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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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300제를 곧 다 풀어서 마지막으로 풀 n제를 하나 끼고 실모를 돌리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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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클라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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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들이 이권을 챙기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평가원 시험 관련해서 ebs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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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vs 한수 0
이제 둘중에 고민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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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시나요? 6월 1컷 9월 92점 입니다. 최저맞추는게 목표입니다
오 표지 예뻐요
감사합니당. 한 10개중에서 고른거에요 ㅎㅎ
디자이너분 저때매 고생하셨을듯 ㅠㅠ
방금 프롤로그올리신거봤어요~
표지도이쁘구 제목도좋고ㅎㅎ
전아직 고2라 입시가 주관심사이지만 공부할때마다 드는생각이 대학가기싫다..어른되기싫다..에요.
대학도어른도 피하고싶은ㅎㅎ어린마음이죠
솔직히 성적은 최상도아닌 상위권이라 위태위태한데 딱히 하고싶은일도없고 가고싶은대학이나 과도없고 그러니 공부에동기부여도 안되고..서울대나온분이 학원강사하고있는거보면 좋은대학이란게 과연의미가있나싶고요. (물론 가르치는게좋아서 강사하시는분도 많겠지만)
또 어른이된다는것도..무언가에책임을질 나이라는게 피하고만싶습니다.
이럴때 뭐를하면 인생의 비전을세우는데 도움이될까요?
저는 인생을 약간
화살처럼 살기보단
종이배처럼 살고있어요.
하나의 과녁을 위해 전신을 던지기보다는
광활한 바다에서 두둥실 떠다니면서
시간은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계속 흐르고
무수한 기회들은 나의 주변을 지나가죠.
그래서 저는 20대까지를 세상을 넓게 바라보고
자기 자신이 원하는 바를 찾는데 투자하려고해요.
인생의 비전이라..
결국 답은 자신의 내면에서 흘러나와야하는데
그것을 찾는게 쉬운과정은 아니죠.
결국은 더 살아봐야해요.
저도 지도교수님에게 이런 이야기 상담하고 그러다보면
'아직 2학년인데 어떡하겠니'라는 답을 주시더라구요.
넓게 배우고, 나중에 원하는게 생겼을때 선택할 수 있을만큼
공부해두고, 자신의 내면을 자주 드려다보고.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가끔은 상념에도 빠지고 그래야죠.
응원해요 당신의 삶.
실례지만 뭐하시는 분이시죠? 예전에 님 글 읽고 감동먹은 적이 여러번 있는데...학생? 작가? 선생님?
올해 24살되었고 3학년올라가는 공대생이에요 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