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천문가고싶다 [515265] · MS 2017 · 쪽지

2014-07-30 23:14:49
조회수 300

201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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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잠 자고 밤 늦게서야 일어났다. 정신은 멍해지고 의욕도 잃어지는 것 같았다. 조금 공부하고 보니 어느새 유튜브 동영상을 보고 있었다. 그때가 새벽 두세시인가일것이다.

이렇게 살면서 받은 스트레스는 또 얼마나 된다고 어머니한테 투정부리고 항상 불만있는 표정을 보여드린다. 한번 그렇게 굳혀지니 표정 풀린 어색해서라도 더 그런 모습 보여드리는 것 같다.
머리도 일년전과 비교하니 손가락 굵기의 반에서 하나정도 후퇴해서 이마가 넓어졌다...입시보다 더 큰 고민이 된 것 같다.
 뭐든 이룰려는 욕심이 실력없는 나를 더 비참하게 만들고 압박해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 같다.
아무 생각 말고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힘부터 길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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