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 [498950] · MS 2014 · 쪽지

2014-04-18 14:18:30
조회수 807

진짜 살아서 뭐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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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세상이 야속하게 느껴져요...


어린학생들이 먼죄라고..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야할 수학여행이

악몽과 대재앙으로 남았으니... 참 안타깝고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가족분들도 얼마나 비통할까요?.. 하루아침에 자식들을 잃게생겼으니..

인생이라는게 참 씁쓸해요.

진짜 내일 갑자기 지구가 멸망해도 이상한게 없을정도네요.;;

한사람의 과실이 수백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본인은 5만원짜리 돈이나 말리고 앉았고..

선량한 사람들이 결국 먼저 희생될수밖에없는 이현실..

진짜 언제 어떻게 죽을지도 모르는데 사는게 겁이나네요 ㅋㅋ..

우린 뭐때문에 이렇게 치열하게 사는거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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