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MElp2Sg4ZIte [676155]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6-10-27 00:26:49
조회수 817

국가대표 모의고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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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는 6,9월 국어 백분위를 99찍은 나름 국어에 자부심?이 있다고 생각하는 현역이다.

 우선 화작은 그냥 그렇다. 3회차에서 이상한 선지가 있긴했었는데 눈감아 줄만 했다.

 문법은 솔직히 쉽다. 6,9보다 훨씬 쉽다고 하는게 맞다고 본다. 신유형반영이 되었다고 해도 난이도를 조금 올리는게 어떠했나 싶음.

 비문학이 그나마 가장 풀만 하다. 특히 2회차에 양력이랑 마그누스 힘나오는 것은 물1 비선택자들에게는 시간 많이 잡아먹었을 것이라고 추정함. 나머지는 무난하다. 비문학은 칭찬해 주고 싶다.

 이제 대망의 문학, 아.... 진짜 원래 모의고사 푼 것들 틀린 거 다시보려고 모아두는데 이건 틀린 것 고치자마자 쓰레기통에 던져버렸다. 어떻게 이런 말도 안되는 문제를 낼라고 하지.. 우선 논리적 비약이 너무 심함. 억지로 답을 고를 수는 있겠는데 수능에서 이렇게 나오면 이의제기 하려고 평가원 서버가 터질 것을 예상함. 그리고 답의 근거가 너무 빈약함. 기억은 안나지만 답지보고 샷건 친 적이 있음. 진짜 풀 게 없으면 사셈. 사도 비문학만 풀고 나머지는 종이비행기를 날리던가 딱지라도 접는게 이득임.

결론: 어머니 죄송해요 돈을 날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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