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ine [511425] · MS 2014 · 쪽지

2014-07-28 20:43:27
조회수 572

비문학 지문읽을떄 (과학기술경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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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고정1 찍는분들은

지문 읽고나서 '확실하게 이해됬다' 는 느낌을 얻은다음에 문제로 넘어가나요?

아니면 이런이런내용이 아니오고 어디쯤에 이런내용이 나오고정도 인지하고

문제넘어가서 왔다갔다하시나요?

정말 궁금합니다

글을 이해한다는게 어느정도로 이해해야 이해한거지 감이안잡히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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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구니? · 404729 · 14/07/28 20:48

    고정1까진 아닌데.. 정보량 폭발적이어서 어려운 경우엔 예를들어 CD지문같은 거

    절대 한 번에 정보량 다 안들어오구요 근데 그렇다고 너무 날림으로 해선 안되고

    일단 할 수 있는데까진 꼼꼼하게 독해 하면서 그 정보량들을 소분류할 수 있는 뼈대를 만들어서

    나중에 찾아가기 쉽게 최대한 만들어 놓고

    그게 아닌 원리가 복잡하고 생소해서 어려운 경우.작년 수능 전향력

    이거는 한 번에 무조건 다 이해해야죠

    그리고 무조건 비문학의 핵심은 2개 이상 주요개념에 대한 비교이기 때문에

    핵심적인 내용은 A는 위화살표 B는 아래화살표 이런식으로 간략하게 표시해놓고요

    그럼 그게 100%문제화되니까 찾아갈 필요가 없겠지요

    근데 요새 국어도 수학A형식으로 킬러하나로 모든 걸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어서

    나머지 문제에서 시간을 줄이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함

  • 연세대성대한양대 · 412732 · 14/07/28 20:51 · MS 2012

    연습할 때는 그냥 지문 이해하는 걸 우선하구요 실전 때는 최대한 지문 이해하려고 하나 안 되는 경우에는 나중에 찾아가면서 풀어야겠지요ㅠㅠ

  • 물량공급 · 311238 · 14/07/28 20:59 · MS 2009

    사전에 배경지식을 습득하는것도 하나의 방법ㅋㅋㅋ

  • 시발점 · 418219 · 14/07/28 21:03 · MS 2012

    로또스럽긴 합니다만 성능 생각하면 ㄹ얼 그렇죠ㅋㅋ

  • 시발점 · 418219 · 14/07/28 21:04 · MS 2012

    저도 누구니님처럼, CD 같은 정보량 폭발은 대략적인 관계, 맥락 파악, 위치 구조화 정도로 그치고, 이해하는게 어려운 지문은 이해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