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공부법 알려주시면 원하시는대학꼭 붙을수 있어요 국어공부법좀 알려주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502718
생윤인강 사문인강 최진기t 듣고 있고요
논술은 권대승t 듣고 있고요
국어가 진짜 약한데 국어때문에 진짜 미추어 버리겠거든요
국어 점수때문에
진짜 학교 국어쌤이 국어도 독해력 독해력 이러는데
국어에서 독해력이 뭐에요?
지금 생윤 사문 최진기하고 논술 권대승 인강듣는데
여기에 영어는 과외하고 있거든요
근데 또 국어 인강까지 들으면 다 공부 못하겠죠?
그래도 국어 어떻게든 방법을 마련해야 할거 같은데
국어공부법좀 제발 좀 알려주시면 안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첫번째는 말하기 부끄러운 대학이었고 세번째는 늙고 병들고 나이 들어서 생각이 없고...
-
수시vs정시 2
백분위 국어 95 수학 97 영어 2 물리 98 생명 97 수시 2.3인데 수시...
-
무조건 정시원서는 부산대로 넣는다 거기 ㄹㅇ 기회의 땅임 (부산치 부산한 전부 5명 모집)
-
로피탈 아크사인 그래디언트 헤세 라그랑주 Let's go 0
푸는 모든 문제마다 계산실수라니 그아아아악
-
슈카월드하나틀어놓고 간장계란밥한그릇 퍼먹으면 이게 천국
-
글 좀 써보셈;;
-
신기한 분을 봄 2
자기가 글써놓고 그 글에 댓글도 거의 다 자기만 다는 분을 봤음
-
지금 정상모 엔써 풀고 있는데 하루에 5문제씩 3과목푸는디 너무 적은가? 저렇게...
-
문해전 0
올해 문해전 시즌 1 난이도 어떤가요??
-
알바 가기 싫다 0
ㄹㅇ
-
[단독]‘의대 2000명 증원’ 스스로 무너뜨린 정부 0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정원 증원 규모를 대학이 일정 범위 안에서 자율적으로...
-
r8 스파이더 0
탑승 ㄱㅂㅈㄱ
-
아닌가요? 특수어휘라는 쪽도 있고 아니라는 쪽도 있어서... 편찮다에 -(으)시-...
-
얼버기했지만 4
더자야겠다... 공부때려쳐
-
지금까지 좋아했던 사람들 보면 다 비슷한 결이네 갠적으로 외모도 외모지만 지적이고...
-
여기 있는 애들 그거 할 시간에 공부해야돼
-
오늘 할 일 0
오전 과외 중간고사 공부 EBS 고전시가 3회독 시작
-
사람들 많을때 하나하나 꺼내야지 재밌다 히히 건전한 토론 좋아요 철학자들만 이런...
-
국어에서 배운거 토론할 때 사용하는거 엄청 좋은거 같음 8
예를들어 A는 B다라는 명제를 반박하는 빙법 중에 A자체가 참이 아니다라고 반박하는...
-
안녕하세요 2
감사합니다
-
가즈아!!!
-
iq 100인 사람도 정시로 의대 가는데 공부가 왜 재능임? 공부에서의 재능은...
-
얼버기 3
-
오늘 할 것. 2
중학 영단어 500개 읽기 나비효과 5~14강 까지 보기. 항상 그랬듯 인강 쌤들은...
-
얼버기 4
-
난 06이고 과외쌤은 00 공부하다보니까 쌤한테 호감도 생기고 막 그래 ㅠ 뭔가 더...
-
김치나베우동 할때 나베가 냄비였구나
-
안녕하세요 배고픔에 굶주려있는 정시러입니다. 일단 어그로 죄송합니다 여러분의 작은...
-
프사확인용 0
ㅇㅇ
-
얼버기 0
좀 늦게출발
-
닉변함 0
킥킥킥
-
왜 자꾸 운행대기래..! 죽고시퍼?
-
궁금한것이애요
-
얼버기 2
사실 까먹고 지금 씀
-
조금이라도 보이면 정상 오른쪽처럼 되면 폐,심장 질환있을수도있음 보닌 16살때부터...
-
고1, 고2때 놀아버려 수학 개념이 없는상태인데 학교에선 수1수2 문제 풀고 있고...
-
일주일에 휴일이 두 개지요.
-
이러면 안되는데 아
-
하야크 집으로!
-
뇌는 굳어버렸고 성격은 망가져버린지 오래인듯
-
하는 사람이 있긴 한가요??
-
그때로 돌아가고싶다
-
그래도 쪽팔림을 무릅쓰고 오르비에 공부 기록 올리는 게 인생에 도움되겠죠? 기출 >...
-
난 능지가 딸리는 듯 .. 현타가 옵니다
-
자자 0
-
안녕! 난 재수를 거쳐 시립대 상경에 입학한 04야 수능치고 입학하기전까지만 해도...
-
몯요일밤 영상에서 댓글 곱창난거 첨보네 ㅋㅋㅋㅋ
-
최근에 유행했던 문제라던데 유행 다 지나서야 알았네요... 다들 답 아시나요? 해설...
-
안자는사람있나 4
다들 모하세요
독해력이라고 하는 게 그 글을 한번 일고 이해하거나 그런 능력이라기 보다는, 그 글에서 문제가 원하는 부분을 뽑아낼 수 있느냐의 문제인 거 같은데.. 기출 지문 분석해보세요. 지문 자체의 구조화와 문제에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연결하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답지는 답 보는 용도로 쓰시고 웬만하면 해설은 읽지 않는 위주로 학습하세요. 문학은 좀 다른 느낌이긴 해서요. 기출에 나오는 개념어 정리하시면서 화자, 상황, 태도를 정리해보려고 해보세요. 여기서 화자는 주로
나 이거나 드러나지 않는 경우도 많구요. 상황은 시에서 주어진 상황을 정리해보는 거에요. 태도는 그 상황 속에서의 반응이라던지 예를 들어, 큰 범주로 긍정적이다 부정적이다. 이런 걸로요.
화작-보기 잘읽고 대응시키셈
문법-공부안해도 풀 수는 있다지만, 개인적으로는 시간 단축을 위해서 꼭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함.
문학-소설은 갈등의 문학임. 즉, 갈등을 찾는게 문학읽기의 주라고 할 수 있음. 인물들 간 갈등, 혹은 내적 갈등을 찾고 원인을 고민해보는게 좋음. 시는 화자, 시적 상황, 정서 찾으면 끝.
표현방법,혹은 서술방법을 묻는 문제가 자주 틀린다면, 날잡아서 정리해봐야됨. 그리고 ebs에서 대부분 연계되기 때문에, 연계지문 공부 착실히 해야됨.
p.s 보기 포함된 문제 먼저푸는게 좋음.
비문학-고난도문제는 설명문일 가능성이 높음. 그리고 적용문제보다는 기본적인 사실이해도 못해서 틀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므로, 사실적 판단에 대한 훈련이 필요함. 보기와 지문을 작위적으로 일대일대응 시키는 것은 고난도지문이나 문제엔 도움 안됨. 그런의미에서 개인적으로는 문제 먼저 읽는거 비추천. 지문 착실히 읽고, 주어진 정보 구조화하는 연습이 도움됨.
그리고 첫문단 꼭 신경써서 읽어야함. 첫문단은 글의 목적이나 방향, 글을 관통하는 전제 등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꼭 체크해야함.
ps지금 인강 너무많이 듣고있습니다. 줄이고 자기공부시간 확보해야되요
화법작문의경우. 보기와. 글을 잘 대응시켜풀면됩니다. 여기서틀리는선 순전히 집중력부족.
문법의경우 참고서를 사서 풀고 외우시고요.
A형과 B형의 경우 문법참고서가 차이가납니다.
A형은 기본문법 설명. B형은 기본문법을 토대로 응용심화된 내용을 설명. 즉 A형문법을모르면 B형문법을 푸는데 지장이 있단말이죠.
비문학의 경우는 글의짜임의 이해가 필요합니다. 첫단락에서 설명하고있는바를 정확히 숙지하시고. 두번째 단락의 첫문장에서 글의짜임을 판단하세요. 이 글이 첫단락를 배경지식으로 깔아두고 발전.심화하는 글인지,
아니면 첫단락을 발판삼아 다른글로 넘어가는글인지..
문학의경우 크게보면 시와 소설로 나뉩니다.
시의 경우. 주제는 정해져있습니다.
인물의 심리,정서,태도를 찾으시면되고요.
어려운 시일 경우에는 보기.라는 부가설명을 주고 시작합니다. 즉 보기부터 읽고 시를 읽으면 해석에 도움이된단말이고요. 보기가없는경우에는 쉬운 시일 경우와, 대중적으로 알려진 시 이므로 푸시는데 지장은없을껍니다.
소설의 경우 소설의 3요소만 숙지해두시면 충분히 문제를 푸실꺼에요. 인물 사건 배경 입니다. 지문을 읽을때 인물사건배경을 중심으로 읽어보세요~
논술의 경우에는. 논술지문 400개 정도는 봐야 시험보러갈 실력이 된다고 안양외고논술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게 기억납니다. 그리고 이과의 경우 논술은 롹실히 도움됩니다만.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문과논술은.. 따로 채점기준이나 채점결과도 발표안해주고. 논술을 3년 준비해온 학생과 1달준비해온 학생중 1달준비해온 학생이 합격하는경우를 많이봤어서요. 논술공부가 그렇게 중요하나 생각이듭니다.
우선 3과목평균 3등급이내 드신다면 준비해두시는것도 좋을껍니다~
읽고이해하면장땡
개인적으로 국어는 생각하는 힘이 전부인거 같은데.. 물론 문법은 암기할 것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