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스토리 국어 기본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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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스토리 국어 기본편은 고등학교 국어에 막 입문한 고1과 기초가 부족한 고2를 대상으로 하는 책입니다. 중학교 국어와 고등학교 국어는 문제 유형에서부터 큰 차이가 나는데, 이러한 차이에 당황하지 않게 해주는 최고의 책인 것 같습니다. 시중에 많은 국어 문제집들이 있지만, 이러한 문제집들과 비교했을 때 자이스토리는 크게 3가지 장점을 지니는 것 같습니다.
1. 화작문, 문법, 문학, 비문학, 실전 모의고사를 한 번에
많은 책들이 화작문+문법/문학/비문학을 따로따로 팝니다. 따로따로 파는 경우 대개는 '정말 중요한 문제와' '별로 중요한 문제'의 구분이 이루어져 있지 않아서, 푸는 학생입장에서 정말 '수능다운 문제', '중요한 유형 문제'가 무엇인지 알아채기 힘듭니다. 하지만, 자이스토리는 정말 풀어야 할 문제만 엄선하여 교재를 제작하기에, 위와 같은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 문제집을 살 빠에, 자이스토리 기본편 한 권을 사는 것이 훨씬 더 경제적이고 도움이 되는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2.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자세한 설명
저는 딱딱하고 불친절한 설명을 가장 싫어합니다. 설명이 불친절하다보면 해설을 볼 때 기분이 나빠진다고 해야하나요, 해설을 정독할 맛이 안나더라고요. 하지만, 자이스토리는 친근감있는 어투로 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자세하게 설명해줍니다. 전체적인 작품 및 주제설명, 사용된 개념 설명, 1-5 선지 설명에 명문재 합격생들의 친절한 팁까지. 해설지가 갖추어야 할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 특성 상 예상독자가 고1-고2이므로 자세한 해설이 더더욱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자이스토리는 해설면에 있어서는 다른 문제집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3. 고퀄의 문제가 가득한 자이스토리
앞서 언급했듯이, 타 문제집의 경우 지나치게 문제수를 늘리는 데에만 초점을 맞춰서 고퀄의 문제와 저퀄의 문제가 섞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자이스토리는 적절한 양은 물론이거니와, 고퀄의 문제만 엄선되어 학생들이 정말로 '수능 다운'사고를 가질 수 있게 도와줍니다.
국어 점수가 낮은 학생이더라도, 매일 꾸준히 다양한 유형을 풀면 점수가 오를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국어 문제집 뭐사지?'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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