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롭고싶은날 [640736] · MS 2016 · 쪽지

2016-05-29 00:40:32
조회수 363

심심해서한탄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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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왔는데방청소하고공부하려했는데 이사하는거도와주고그러다보니 오늘하루 공쳤네요 공부를 너무못해서 8학군에서 내신80퍼로 지각150번씩해서 중학교 졸업하고 ( 선생님들미움안사고졸릴때그냥자고그랬음 공부를안했던거뿐 오히려 인사바르햇게크게맨날하니까 좋아해주셨음) 고등학교와서 2학년때까지 내신만준비하니 서울대매년14~16명 보내는학교에서 3점중후반...3학년3월 42445 수학2등급이라좋아했는데 4월 34422..영어는 여전히 못하며 오를기세가보이지도않으며 그나마믿었던 수학마저 두등급떨어짐. 5월에 천체랑유전끝내야지 으쌰으쌰 했던거같은데 벌써육모4일전이구...또끝나면 내신할텐데 내신하고나면 7월.. 그냥 이러다가 재수할거같아서 불안하고 우울해요 항상. 엄마는 중학교때 공부하라는말절대안하시고 그냥 때되면 할거라고생각하시고 냅두셨어요 너무감사한데 엄마는 홍대만가도 좋다고하시는데 제눈은 훨씬높네요. 그리고 재수비율이 매우높은학교라 재수에 부정적이지도않구요. 그냥 삼수가 두려울뿐.. 생물진짜좋아하는데 유전때매 불안하고..  지학은 해봤자 다이정도는 하는거같고.. 수학이랑 국어는 마닳하고 우진이커리타면서 기출풀고그러는데 이렇게꾸준히그냥살다보면 오를거라믿고 하고있는데 영어는진짜답이없네요..고1부터 고정4... as1듣고있는데 뭐그것도 딴거하느라 많이못듣고 .. 나름열심히산5월인데 결과를보니 처참하네요 야자실에서 애들이 니가 공부열심히하는애들에 손꼽는다는 소리들을정도로 산거같은데 맘도불편하고 그러네요 글이길어졌네요 그냥한탄글이에요 수능보고 이글보면서 웃고있으면 좋겠네요! 여름잘버텨요 오르비언들 화이티ㅣ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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