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탐은 원래 수능날에도 안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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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되겠지 하다가 그정도 대학도 못가는 수가 있음...
그리고 사람은 거의 하얗게 질릴 정도로 긴장하지 않는 이상 수능 날 그냥 제 정신으로 봅니다(아픈 경우 제외) 남은 기간 수능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안틀리는 연습을 하는 거예요 그니까 여태까지 틀렸던 거랑 헷갈렸던 거를 계속 복습하면서 발상 연습을 하셨음 합니다 그리고 개념 진짜 잘 봐두세요 그리고 6,9평 분석한 거를 수능날에도 계속 익혀두세요 ㅎㅇ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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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정말 수능 과탐은 훅 지나가서 뭐 했는지 기억도 안나는것 같아요 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현역때 11145뜨고 재수했죠 ㅅㅂ
저도 물1 화2 였는데 엄청난등급뜨고 개당황ㅋㅋㅋㅋ
화2는 하는 게 아닙니다(단호)
ㅇㄱㄹㅇ... 작년에 "이 정도면 다 했지!" 생각으로 설렁설렁 마무리하다가 처참하게 당했어요. 올해는 작년의 나보다 더 좋아진건 맞지만 많이 불안하네요..
아무리 못봐도 현역때보단 잘 나오겠지 과탐을 이리 해댔는데 이 생각 가지고 수능봤어요 재수 때 저는 ㅋㅋ 자만은 안되지만 열심히 한 거로는 자신감 가져도 된다 생각합니다 수능은 진짜 정직한 시험이니 정말 노력을 했다면 떳떳해도 돼요
전 반수생이고 작년에 못풀던 문제 이제 쓱쓱 푸는거보면 늘었구나 생각이 들면서도, 헷갈리는 개념들이 계속ㅈ보이니까 불안하네요ㅠㅠ 자신을 믿는게 젤 중요한듯
저 근데 진짜 수능 전날에도 헷갈리는 거 개많아서 그날만 qna 30개씩 올렸어요 생2만 ㅋㅋㅋ 수능때만 안틀리면 되니까 불안해하지마여 지금 발견한게 어디임
화1은 조금만 문제 안풀어도 감떨어져서 실모 50개 풀고.. 유전은 기출문제 2일 순삭.. 지엽이 막히길래ㅠㅠ 생1은 실모 멈추고 개념다시 넣을려구요...후..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니까
유전은 3문제만 시간 재고 논리랑 풀이
정리하시고 개념이 흔들리면 안돼요 그리고 화학도 은근 개념에서 흔들리면 망합니다 ㅋㅋㅋ 실모는 사실 신유형이 없다고 보시는 게 좋아요 신유형 풀수 있으려먼 개념이 탄탄해야됩니다 감도 좋은데 정말 내가 첨보는 문제봐도 안흔들릴 자신 있는지 확인해보시길바라요
ㅇㅈ 현역 예비고3한테
최상위권~상위권 애들이 재수하는 경우는 9할이상이 과탐때문이라고 꼭 말해주고싶네옷
현역 때 11145 떠서 학교의 전설이 됐죠 저는
끝날 때까지 끝이 아닌 과탐
유독 다른 과목에 비해 좀 심하죠...
셤 볼때도 공부하는 기분임 개같음 진짜
과탐만 4,5 뜨셨으면 성적표 받아들고 엄청나게 충격이셨을듯..
ㅋㅋㄱㅋㄱㅋㄱㅋㄲㅋㄱㅋㅋㄲㅋㄱㅋㅋ 아직도 기억남 벙쪄갖고 눈물도 안나왔음
작년에 생1 이정도면 됐겠지 했다가 3뜸..
후....
저는 물2 37점인가 받고 재수할줄알았는데 지구과학만점이랑 표준점수가 똑같이 나옴
ㅋㅋㅋㅋ 그때 50이 1등급 컷이었나요
그건잘기억이 안나는데 물2 만점이 표준점수 83점이었음
ㄷ....
흡.... 작년시험지받고 진짜멍했는데..
원래 수능때 젤 어려워요
현 고2인데요 화생vs생지 여쭤봐도될까요?
생지라고 말씀하실거같구 저도 그러구싶은데 화학과 지망이라서요 불이익있나싶어서ㅠ 모두 1과목이에요
뭐든지 잘하면 불이익은 없습니다 자신있고 좋아하는 거 하세여 ㅋㅋ 수능 공부는 뭘 공부하든 좆같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관심가는 걸 해야 멘탈이 그나마 살아남음
근데 갠적으로 화1지1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당ㅎㅎ
과탐 개념 기출 태도 오지게 체화시켜야겠네
ㄱㄱㄱㄱ
picocity 님의 2017학년도 9월 모의평가 성적표
과탐고자여기요..
나 현역때랑 개비슷함ㅋㅋㅋㅋㅋ
불안불안합니다 실수줄이랴 실모 만 5-60개 푼듯여
님 그럴수록 개념이랑 여태까지 틀린 거 복습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