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1범죄수생 [559093] · MS 2015 · 쪽지

2015-07-03 04:20:43
조회수 1,019

a형 실모칠때 고민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201711

오르비에서 댓글은 좀좀남겼는데.. 글쓰는것은 처음이군요./.

문과재수생이고 6모는 96점받았습니다.
수학공부할때 주로 킬러문제를 위주로 공부하다가(삽자루쌤의 파렙이후 남휘종쌤의 작년 2배속 파이널 듣고있습니다.)

수학문제 실모를 풀면서 최근 고민이생겼는데 오르비회원여러분들은 공부를 잘하시니
이런상황에서 어떻게하시는지 질문드립니다.


a형 30번문제 물론 어려운문제이지만 따로따로 놓고보면 풀어내는경우가 못푸는 경우보다 훨씬 많습니다, 시간이 오래걸리는것도 아니고 10분안쪽으로 보통 끝납니다.

그런데 막상 시간을 측정하면서 실모를 풀면.. 평소에 사용하던 머리가 그리고 기본적으로 접근해야되는 방법들자체가 떠오르지 않습니다.

실모를 풀어갈때마다 꼭 고난이도 문제를 틀리는데(아 근데 시간이 부족한것은 절대아닙니다. 층분히 시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접근이 안됩니다. 시험치고 답안지 안본상태에서 나중에 다시풀면 실모때 남은시간보다도 더빠르게 끝나는데.. 막상 실모를 풀면 전혀 대처를 못하겠습니다.)한두번도 아니고 막상 실전연습을 할때마다 머리가 텅비는 느낌이라서 이럴때는 어떻게 대처해야될지


오르비회원여러분은 실모풀때 어떤방식으로 푸는지 질문드립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것인지 모르겠네요..

부디 답변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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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5년 응애 · 453954 · 15/07/03 04:43 · MS 2013

    고난이도 문제일수록 개념복합문제니까 일단 문제의 요지를 파악한 다음, 수능범위 내에서 차근차근 공부한 단원들의 기억을 되살리면서 문제풀이에 필요한 [정의,개념,공식,정리] 등을 끄집어내는 게 순서 아닐까요

    보통 많이 푼 사람은 이게 자연스럽게 되니까 자각을 못 하지만 아직 그 정도가 아니라면 이런 식의 메커니즘일 것 같네요.

    결국 수학은 경험이 답이니까 문제를 많이 푸시면 극복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