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간다 [685973] · MS 2016 · 쪽지

2016-12-16 11:22:07
조회수 616

인생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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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맨날 눈팅만하다가 처음써보내욯ㅎㅎ

저는 삼수를마친 이과학생?입니다ㅋㅋㅋ

재수시절 기숙학원에섷공부를했는데 13413이란성적으로 그냥 현역때와 비슷한 등급으로 돈과 시간을 낭비한 학생이었습니다. 그래서 삼수를 독재로시작하게됬는데 뜻밖에도 독재가 저한테 잘맞는것같아 열심히 공부를해서 6평때 11411 9평때21311을받고 쫌더공부를열심히하면 괜찮지않을까 해서 수시를쓸때 그래도 삼수란 위험때문에 이번엔 꼭합격을해야겠다는마음에 높게쓰지도않았습니다. 하지만 수능때는 21312가나와 최저만맞췄지 예비는 택도없는번호네요..남들은 대학잘만가던데 전 대학가는것도왜이렇게 어려울까요?ㅠㅠ 정말.이인생에 첫단추도 못끼우고있는데 사수를하면 오를수있을까요이과인데 교대를희망합니다. 영어를못해서 문과로바꾸지도못해요...ㅠ내신이 나빠서 지금 교대쓰지도못하구요.하..진짜 대학이 저의 길이아닌가싶고 공무원준비를해야될지 사수를해야될지 부모님들한테도 정말 죄송스런맘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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