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 도표는 머리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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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노력도 있지만 어느정도 운+머리빨이라는 소리 많이들어서 의욕상실했음 걍 윤사나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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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수학 30번 하위버전 느낌이네요 ㅋㅋ 근데 그거 틀려도 갠찬아서 ㅋㅋ
국어 독서,수학 경우의 수,공간도형,일반사회가 사람 맥빠지게 어렵대요 유전 퍼즐 푸는 이런 짜증나게 어려운 수준하고는 차원이 다르게
윤사좋아요.공부할것도 별로 없고!,다만 오개념만 잘피하세요
네. ? 공부할게업다구용..?
음.. 철학자만 60명조금넘지않나용..?
육안으로 볼땐 그런데 사실 한 주제에 입장을 달리하는게 대부분이라서요.가령 이황과 이이의 논쟁에서는 주자철학을 어떻게 보느냐에 차이고 주자철학은 맹자로 부터 계승되지요.또 소피스트나 플라톤 소크라테스의 입장도 반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여기서 조금 다른 의견인게 아리스토텔레스이구요.이처럼 각각의 철학자를 따로 때어내서 별개로 외우는게 아니라 연결되서 생각보다 수월해요!
사실 저두 윤사하는데 어째 경쟁자같군요!!
근데 진짜 운+머리빨 맞아요?그러면 진짜로 안하려고요
아뇨 저 개멍청이인데 도표다맞음
도표만 정말 반드시 맞춰야겠다는 생각으로
도표 특강이라든가 집중 공부를 꾸준히 열심히 하는사람이
사문러들중 드문듯
저도 막연히 아 도표 이러기만 했지
반드시 맞추기 위한 모든 노력은 안한듯
그래도 도표 하나틀려서 48점인데 백분위 99..
도표 저도 엄청 못했는데 걍 적당히 많이풀고 익숙해지면 어느정도는 다 풂
대신 완벽해지는건 모르겠음 그만큼 노력하는사람을 못봐서 하면 된다 안된다도 모르겠음
그리고 그걸 모른다는거 자체가 도표가 완벽하게 극복하기는 힘들다는 뜻인듯..
뭔가 한말 또 한듯 ..ㅎ헤
어렵네영
제가 봤을땐 좀 필요한거같음 좌절중 ㄷㄷ
그날 컨디션과 숫자가 딱딱 잘 맞아떨어지느냐가 중요함. 17사문 50인데 다시 풀면 못 맞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