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고3이라니 [488635] · MS 2014 · 쪽지

2014-07-29 21:27:22
조회수 827

7월 국어 질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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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깐둥이 나오는 지문에 대해서


"여름 내내  오리똥 냄새 때문에 코 싸매쥐고 살아온 우리는 우떻고? 우리 모가지도 쓸쓸찮게 내 놓아야 할껄?"
밑에 "젠장 이 오리통이~"
로부터 선지 37번에 

5. 사람들은 진씨로부터 깐둥이를 빼앗기 위해 깐둥이에 대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한다.
이게 빼앗는게 아니라 몫을 내놓아야 되서 틀린건가요>? 이것도 말이 안되는것 같진 않은데 
2번이 제일 확실하긴 확실한데....


그리고 동일 문장 시구 의 반복에서
수능특강 196페이지의 시 두수의 문제 1번에서 보기 2번에
통사구조가 유사한 구절을 반복하여 운율감을 느끼게 하고있다가 틀린것이라고 하거든요

근데 요번에 나온 7월 42번 선지를 보면 2번이 맞다라고 하는데
솔직히 제가 봤을땐
~하고 ~하다 로 둘다 같아보이는데
하나는 답이되고 하나는 답이 왜 안되는걸까요? 문학이 이래서 어려운건가요? 굉장히 애매한데요 저에게 있어서는 확실히 구분하는 기준이 있어야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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