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j158 · 372453 · 15/05/05 12:09 · MS 2011

    1. 독서 : 역대 수능 기출 본문을 기준으로 하여, 요약-재정리를 합니다. 선지가 왜 맞고 왜 틀렸는지 써 보는데 이 부분은 다소 시간이 오래걸릴 수 있습니다.(마닳이나, 매삼비 등의 해설서가 하나 정도는 필요합니다.) 유형별 풀이법 이런 것은 지금 들을 필요가 없고 들어도 적용도 안 됩니다. 지문 독해, 선지 구성 두 가지에 치중하세요.

    2. 문학 : 개념에 대한 이해는 둘째입니다. 문학 감상력이 부족할 확률이 높습니다. 시를 보는 법이나, 소설을 보는 법을 먼저 배우신 후에, 문학 개념어(선지)를 이해하십시오.
    단, 시간이 부족하시다면, 문학 개념 강의를 들으시면서, 시 독해법을 계속 적용하셔야 합니다.

    3. 문법 : 문법도 기초 개념이 다소 부족할 것입니다. 인강은 컴팩트한 강의가 많아 꼼꼼함이 부족할 수도 있고, 너무 많은 강좌수를 듣자니 부담이 되실 것입니다. 인터넷 수능 문법다지기 A,B형을 사서 가볍게 돌려보시고(2014년도 문법 다지기부터 문법의 현 추세를 잘 다루고 있음), 참고 서적으로는 유현주 선생님께서 쓰신 '문법의 끝'이라던지, 공무원 시험서 중 현재 대세인 '선재 국어'라는 책을 참고하시면 다소 도움이 조금 될 것입니다. 컴팩트와 꼼꼼함을 함께 가져가시라는 조언이었습니다.

    4. 화법과 작문 : 화법은 표본이 현저히 적습니다. 당연히, 수능 기출을 우선으로 하되, 기출을 근간으로 다양한 문제를 푸십시오. 작문은 표본이 많으나, 그 성향이 달라지는 추세이므로, 논설문적 성격의 독서글을 자주 접하시길 바랍니다.

    5. 어휘 : 비문학 빈출 어휘, 수능 빈출 어휘를 꼭 한 번 읽으시고, 수능 역대 기출 어휘 문제를 풀어보셔야 합니다. 없으시면 자료 드릴게요.


    - 제 강의 홍보 살짝만 : 기본기를 다지는 데에 제 강의도 괜찮습니다. 전 영역(문학-독서-화법-작문-문법)을 23강에 컴팩트하게 담은 대신, 강좌마다 강좌에 해당하는 문제와 지문을 트레이닝하게 하여서 수능을 보는 안목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1년 동안 공들인 수능 분석력과 컨텐츠에 있어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습니다. 트레이닝 하실 때에는 제가 자꾸 과제를 요구해서 귀찮아질 수 있는 것이 단점이 있겠습니다만.^^
    그럼 파이팅!

  • 으하하하하하하하하 · 572334 · 15/05/05 12:49 · MS 2015

    감사합니덩 ㅠ